걸그룹 VS 여배우, 공항 패션 최강자는?

투표기간: 2015.09.22 ~ 2015.09.30 (9일)
styleM2015.09.22 04:09조회 4970댓글 2추천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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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저녁 쌀쌀한 바람에 스타들의 옷차림도 가을 분위기를 한껏 입었다. 스타들의 사복 차림을 찾아 보기 쉬운 공항패션에서 최신 트렌드를 읽어보자. 이들 중 가장 따라하고 싶은 패션을 선보인 스타는 누구?

◇걸그룹, 트렌드 꽉 잡은 사랑스러운 스타일링

늘씬한 각선미를 자랑하는 그룹 소녀시대의 수영은 검은색 가죽 소재의 미니스커트와 와펜장식 블루종 재킷을 입고 블랙 초커를 착용해 카리스마 있는 스타일링을 연출했다. 여기에 그녀는 컬러 배색이 돋보이는 숄더백으로 포인트를 더하고 은은한 회색 네일 컬러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AOA의 설현은 보정이 필요 없는 일명 'CG 몸매' 답게 부츠컷 팬츠를 굴욕 없이 소화했다. 짙은 부츠컷 팬츠를 화이트 블라우스와 매치해 복고 느낌을 물씬 살린 설현은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그려진 미니백을 포인트로 더해 시선을 끌었다.

카라의 한승연은 커다란 진주 장식이 달린 네오프렌 재킷으로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그녀는 흰색 플레어 스커트 차림에 빨간색 크로스백을 매치해 화사함을 물씬 자아냈다. 반면 신발은 검은색 가죽 소재의 앵클부츠를 선택해 시크한 면도 놓치지 않았다.

달샤벳의 수빈은 발목 위까지 내려오는 긴 오버올 스커트를 큰 키로 완벽하게 소화했다. 흰색 티셔츠와 운동화로 발랄한 느낌을 연출한 수빈은 허리에 굵은 갈색 벨트를 포인트로 매치하고 빈티지한 감성을 더했다.

◇여배우, 고급스러운 놈코어룩

성유리는 루즈한 티셔츠에 와이드 크롭 팬츠를 매치했다. 독특한 모양의 선글라스로 개성을 살린 성유리는 와인 색상의 미니백과 갈색 프린지 워커를 착용하고 레트로 풍의 놈코어 룩을 완성했다.

배두나는 니트 웨어를 활용해 우아한 가을 패션을 선보였다. 그녀는 언밸런스한 소매의 니트 위에 벌키한 카디건을 걸친 듯한 독특한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모았다. 미니멀한 슬랙스로 은은한 아이보리 룩을 연출한 배두나는 검은색 구두와 화려한 프린트 가죽백으로 세련미를 배가했다. 버건디 색상의 립과 네일 포인트 역시 눈길을 끌었다.

이성경은 모델 출신 답게 무심한 듯 시크한 공항패션을 선보였다. 빅프레임의 선글라스를 착용한 그녀는 흰색 티셔츠와 검은색 스키니진을 입고 블랙 트렌치코트를 걸쳤다. 여기에 그녀는 도트무늬 옥스포드화와 빨간색 캐리어로 발랄한 성격을 담아냈다.

설리는 자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제대로 살린 니트 룩을 연출했다. 그녀는 잔무늬 패턴이 돋보이는 짧은 미니원피스에 아이보리 색상의 루즈한 니트를 레이어드했다. 여기에 그녀는 짙은 녹색의 미니백과 검은색 앵클부츠를 매치해 세련미 넘치는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이들 중 가장 따라하고 싶은 공항 패션을 선보인 스타는 누구? 지금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댓글로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