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스 있는 '그레이' 패션 최강자는 누구?

투표기간: 2015.11.05 ~ 2015.11.18 (14일)
styleM2015.11.05 02:11조회 4151댓글 2추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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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격히 쌀쌀해진 날씨에 거리에는 니트웨어와 코트를 꺼내 입은 이들이 가득하다. 외부 일정이 많은 스타들은 벌써부터 따뜻하고 포근한 겨울 소재 의상을 입고 남다른 패션 센스를 뽐내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에는 회색을 활용한 스타일링을 선보인 여스타들이 자주 눈에 띄었다.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그레이 패션을 소화한 스타는 누구일까?

◇그레이 코트 & 재킷, 세련미 업그레이드

회색은 톤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내고 어떤 피부 톤에도 잘 어울려 쉽게 매치할 수 있는 색상이다. 색이 밝을수록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색이 어두울수록 시크하고 중성적인 분위기를 자아낸다.

그룹 소녀시대의 윤아는 터틀넥 니트와 스키니진을 매치한 올블랙 의상에 회색 비니와 코트를 착용해 감각적인 공항패션을 완성했다. 씨스타의 보라는 모노크롬 체크무늬 스커트와 네이비 니트 차림에 네이비 배색이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코트를 매치해 자연스러운 톤온톤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배우 구재이는 캐주얼할 수 있는 회색 티셔츠와 블랙 가죽팬츠 차림에 루즈한 노칼라 코트와 펌프스힐을 매치하고 여성미를 강조했다. 그룹 에프엑스의 크리스탈은 올블랙 패션에 회색 재킷을 매치해 오피스룩으로도 손색없는 시크한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그레이 원피스 & 니트, 귀엽거나 섹시하게

최근 깜찍한 매력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배우 하연수는 프로그램 제작발표회 패션으로 트위드 소재의 회색 원피스를 선택했다. 그녀는 스커트 양쪽에 장식된 주머니 디테일과 A라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착용해 사랑스러움을 배가했다.

배우 윤승아는 흰색 터틀넥 니트톱 위에 뷔스티에 형태의 회색 스트라이프 원피스를 착용했다. 그녀는 넓게 퍼지는 플레어 라인과 믹스매치한 블랙 앵클부츠로 귀여운 분위기를 더했다.

스키니 데님진에 싸이하이부츠를 신은 그룹 애프터스쿨의 나나는 루즈한 회색 니트를 착용하고 늘씬한 몸매를 부각해 섹시한 매력을 살렸다. 가수 소이는 데미지를 준 보이프렌드 롤업 진에 높은 굽의 앵클 부츠와 루즈한 니트를 매치해 가녀린 몸매를 더욱 강조했다.

그레이 패션을 가장 잘 소화한 최고의 패셔니스타는 누구? 아래 투표에 참여하고 의견을 공유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