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 오바마, 4만원짜리 원피스 입고 토크쇼 출연

머니투데이 최신애 인턴기자  |  2011.03.08 10:50  |  조회 7435
↑ (사진= 미국방송 '투데이 쇼' 캡처)
↑ (사진= 미국방송 '투데이 쇼' 캡처)

미국 '퍼스트레이디' 미셸 오바마의 값싼 원피스가 화제다.

이에 워싱턴포스트 등 미국 언론들은 일제히 미셸의 '독특한 패션 취향'이 눈길을 끌고 있다고 보도했다.

미셸 오바마는 초고가의 화려한 드레스 대신 한화로 '약 4만 원짜리' 원피스를 입고 TV토크쇼에 출연했다. 유명 방송 프로그램에 나온 미셸이 입은 원피스가 중저가 제품이었다는 것이 사람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는 것.

미셸 오바마는 지난달 9일(현지시간) '투데이 쇼'에 출연하면서 하얀색 땡땡이가 그려진 '도트무늬 원피스'를 입었으며, 넓은 주황색 벨트와 노란색 구두로 포인트를 줬다. 그중 화제가 된 4만 원짜리 원피스는 '패스트 패션 브랜드' 중 하나인 'H&M'의 제품으로, 미셸의 검소함이 다시 한 번 대중 앞에 드러나게 됐다는 것이 미국 언론의 설명이다.

미국 퍼스트레이디의 검소한 패션이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미셸은 과거에도 10달러에 판매되는 셔츠를 입고 대중 앞에 나서기도 했다고 미국 언론들은 전했다.

이름난 유명인들은 보통 디자이너가 만든 초고가의 드레스와 화려한 액세서리로 중무장을 하고 공식석상에 나타나곤 한다. 하지만 미셸은 달랐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룰을 깬 과감한 도전"이라는 평가까지 나오고 있으며, "세련되고 멋지다"는 평이 대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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