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StyleM 에디터 체험기] 메이블린 뉴욕 vs 지베르니 vs 키스미 마스카라 집중 비교분석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스타일M 이은 기자, 스타일M 김민지 기자, 스타일M 유연수 기자  |  2015.01.15 10:07  |  조회 30740
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폭발할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이 제품 써보면 다른 브랜드로 갈아탈 수가 없어요."

저렴한 가격과 훌륭한 제품력으로 뷰티 관련 프로그램마다 극찬을 늘어놓는 마스카라가 있다. 국내 드럭스토어에서 인기리에 판매중인 메이블린 뉴욕의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키스미의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이엑스', 지베르니의 '스윗 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롱래시 마스카라'가 그 주인공이다.

어떤 점이 까다로운 뷰티족의 마음을 사로잡았을까. 한 번 빠지면 헤어나오기 어렵다는 뷰티족들의 인기 저렴이 마스카라 3종을 비교분석해 봤다.

◇뷰티테스터 제품



(왼쪽부터)메이블린 뉴욕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지베르니 '스윗 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롱래시 마스카라',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이엑스'/사진제공=각 업체<br />
(왼쪽부터)메이블린 뉴욕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지베르니 '스윗 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롱래시 마스카라',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이엑스'/사진제공=각 업체


△'메이블린 뉴욕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

매그넘은 2010년 출시 이후 전 세계적으로 100만명 이상의 여성 고객들의 사랑을 받으며 인기 제품으로 자라했다. '매그넘 볼륨 익스프레스 워터프루프'는 기존에 출시됐던 매그넘보다 100% 증가한 콜라겐이 함유돼 있는 마스카라가 속눈썹을 코팅해 가루날림이나 뭉침, 번짐을 줄였다.

넓고 튼튼한 메가 브러시가 마스카라 액을 감싸듯 발라 볼륨감과 컬링 효과를 극대화한다. 워터프루프 제품으로 물과 땀에 강하다. 용량과 가격은 9.2ML, 1만4000원대. 색상은 '블랙'.

△'지베르니 스윗 위시 센스티브 브러쉬 롱래시 마스카라'

2.5mm 울트라 미니 센스티브 브러시가 미세한 속눈썹까지 꼼꼼하고 깔끔하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눈 앞머리에 숨어 있는 속눈썹과 짧은 언더래시까지 뿌리부터 쉽게 바를 수 있다. 솔대와 브러시 모 사이에 2mm 간격이 있어 직모를 탄력있게 컬링한다.

빠르게 마르는 성분으로 번짐이나 가루 날림 없이 오랜시간 깔끔한 속눈썹을 유지하도록 돕는다. 용량과 가격은 3.9g, 1만5000원. 색상은 '블랙'.

△'키스미 히로인 메이크 롱앤컬 마스카라 이엑스'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인기 마스카라 순위에 드는 제품 중 하나. 섬유질이 함유돼 있어 짧고 처진 속눈썹을 길고 자연스럽게 연출하는 것이 특징이다. 물, 땀, 유분 등에 강하고 지속력이 높다.

딥블랙 컬러 표현이 가능한 컬 세트 폴리머를 배합해 깊이 있고 드라마틱한 눈매 연출을 돕는다. 슬림한 커브 브러시가 속눈썹 뿌리부터 마스카라를 힘있게 고정시킨다. 용량과 가격은 6g, 1만8000원. 색상은 '메가 블랙'.

◇스타일M 리뷰

△인기 마스카라 3종 비교샷


/사진=마아라 기자
/사진=마아라 기자

△인기 마스카라 3종 발색샷

3가지 마스카라 모두 뷰러 사용 없이 테스트했다./사진=마아라 기자
3가지 마스카라 모두 뷰러 사용 없이 테스트했다./사진=마아라 기자

△인기 마스카라 3종 비교 토크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마아라(숱이 많고 얇은 속눈썹)
=메이블린 뉴욕★★★★☆ 평소 색조를 즐기는 에디터에게 딱 맞는 제품이다. 풍성한 볼륨을 연출할 수 있으면서도 뭉침이나 번짐이 없다. 물에 닿았을 때 녹아내리진 않았지만 미세한 가루가 떨어지는 점은 아쉬웠다. 지베르니★★★★ 생얼에 이 제품 하나만 바르면 청초한 눈매를 연출할 수 있다. 컬링이 약해 마스카라 전에 꼭 뷰러를 사용했다. 미온수로 쉽게 클렌징 할 수 있어 눈에 자극이 덜했다. 키스미★★★★★ 바르자마자 사랑에 빠졌다고 단언할 수 있다. 평소 4만원대 이상의 수입브랜드 마스카라를 즐겨 사용하는데 제품력이 전혀 모자람이 없다. 특히 눈물을 흘리고 문질러도 번지거나 벗겨지지 않는 강력한 워터프루프 기능에 감탄했다.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이은(일자로 처지는 직모 속눈썹)
=메이블린 뉴욕★★★★ 평소보다 눈이 짙어 보인다는 말을 가장 많이 들었다. 다만 오후가 되면 속눈썹이 살짝 처지는 점은 아쉽다. 마스카라 솔에 액이 많이 묻어나와 닦아내고 사용했다. 지베르니★★★☆ 적은 양으로 바를 수 있어 자연스러운 속눈썹이 완성됐다. 여러번 걸쳐 바르면 뭉치는 경향이 있어 빠르게 빗어냈다. 눈 앞머리까지 세심하게 바를 수 있는 점이 최고. 키스미★★★★★ 여러번 덧발라도 원래 내 속눈썹처럼 뭉침이 없었다. 곡선 브러시가 아찔하게 컬링된 속눈썹을 만든다. 지우지 않는 이상 절대 지워지지 않을 것 같은 지속력을 자랑한다.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김민지(숱이 적고 힘이 없는 속눈썹)
=메이블린 뉴욕★★★★☆ 통통하고 넓은 브러시가 속눈썹 전체를 한 번에 감싸듯 올려 빠른 메이크업이 가능했다. 브러시의 넓은 면과 좁은 면을 적절히 함께 사용하면 레이어링 효과를 연출할 수 있다. 볼륨감에 비해 롱래시 기능은 약하지만 만족스럽다. 지베르니★★★ 아래 속눈썹 전용으로 나온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얇은 솔이 인상적이다. 의외로 볼륨감이 있는 속눈썹을 연출한다. 다만 액 자체에 무게가 있는 편이라 컬링이 약하고 속눈썹이 처진다. 특별히 번지는 현상은 없었다. 키스미★★★★ C커브 브러시가 확실한 컬링감을 자랑한다. 섬유질이 함유된 마스카라들이 흔히 나타내는 뭉침 현상인 일명 '파리 다리' 현상이 없고 깔끔하게 발렸다. 특히 워터프루프를 넘어 일반적인 클렌징 제품에도 쉽게 지워지지 않았다. 전용 리무버 제품이 필요할 듯.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유연수(숱이 많고 두꺼운 속눈썹)
=메이블린 뉴욕★★★★ 두껍고 휘어져 있는 마스카라 솔이 의외로 섬세한 속눈썹을 표현해 만족스러웠다. 두꺼운만큼 볼륨감이 뛰어나지만 눈화장이 어려운 초보자에게 뭉침이나 번짐없이 바르기 다소 어려웠다. 지베르니★★★☆ 굉장히 얇은 솔 덕분에 속눈썹 뿌리까지 마스카라를 바를 수 있어 손이 자주 갔다. 컬링이나 볼륨감은 아쉬웠지만 초보자도 아래 속눈썹까지 쉽게 연출할 수 있는 점은 가장 맘에 든다. 키스미★★★★★ 눈두덩에 유분이 많은 편인데 하루종일 번지지도 가루가 날리지도 않아 수정 화장이 전혀 필요 없었다. 뷰러를 하지 않아도 자연스러운 컬링이 가능했다. 최고점을 주고 싶다.

올리브영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인기 마스카라 3종' 써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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