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대세,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 직접 신어봤어요

[StyleM 에디터 체험기] 여름철 필수 아이템 '코르크 샌들'…스포츠 샌들 장점까지 갖췄다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5.29 09:05  |  조회 12604
/사진제공=랜드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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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출의 계절 여름이 코앞이다. 감춰뒀던 팔과 다리는 물론 발등까지 빼꼼히 내놔야만 직성이 풀리는 뜨거운 나날들이 예고된다. 여름 시즌을 맞아 제화 업계는 앞다퉈 다양한 스타일의 샌들 제품을 출시했다. 특히 코르크 샌들은 대표적인 여름 슈즈로 코르크를 활용한 다채로운 디자인의 제품들이 소개되며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다.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스타일 감각을 돋보이게 하면서 실용성까지 갖춘 따끈따끈한 신상 샌들이 출시됐다는 소식을 접했다. 코르크 샌들과 스포츠 샌들의 장점을 결합한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을 스타일M 기자들이 일주일간 직접 신어봤다.

△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

여름 샌들 소재에 많이 사용되는 코르크 소재를 편안한 아웃도어 스타일로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화이트 아웃솔과 레드, 블루 등의 컬러 스트랩은 워싱 가죽으로 만들어 고급스럽다. 발목 부분은 벨크로 타입으로 돼 있어 발목 굵기에 맞게 조절 가능해 실용적이다. 가격은 16만8000원.

△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 착용 토크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1. 색상 및 디자인

배영윤 "스포츠 샌들인데도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마음에 쏙"=신발은 착화감을 가장 중시하는 터라 딱딱하고 세탁도 불가능하며 비슷비슷한 디자인이 대부분인 코르크 샌들은 사본 적이 없다. 하지만 랜드로바의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은 전에 보지 못한 디자인의 코르크 샌들이라 처음부터 시선을 사로잡았다. 직접 체험한 '블루' 컬러 제품은 평소 데님 팬츠를 즐겨 입기에 부담없이 매치하기 좋았다.

'깔맞춤'을 위해 일부러 하늘색 페디큐어를 하니 시원한 느낌이 배가되는 것 같아 기분마저 좋았다. 스포츠 샌들이라고 하면 '아저씨 샌들' 이미지가 강했는데 이 제품은 워싱 가죽 스트랩으로 돼 있어 고급스럽다. 화이트 아웃솔이 플랫폼힐과 같은 느낌을 자아내 트렌디함도 갖췄다.

마아라 "땀 많은 여름에 최적화된 시원한 디자인, 키높이까지 있어 만족"=평소 운동화는 230, 굽 있는 구두는 235 사이즈를 신는다.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은 레드 색상 235 사이즈를 착용했는데 헐렁이는 느낌없이 잘 맞았다. 피부가 흰 편인데 핫핑크에 가까운 레드 색상이 짙고 선명해 피부를 더욱 화사해 보이게 했다. 발등이 높은 편인데 벨크로 길이가 넉넉해 조이는 현상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었다.

키가 작은 편이라 굽 낮은 샌들을 선호하지 않는데 이 제품은 밑창에 코르크와 흰색 플랫폼이 있어 약 5cm 정도의 키높이 효과를 볼 수 있다. 완벽한 일자 형태가 아닌 뒷굽이 살짝 더 높은 모양으로 여성스러운 미니스커트와도 궁합이 좋다.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2. 착화감

배영윤 "발 바닥 아치부분 지지해주니 오래 신을수록 피로감 DOWN"=처음 신었을 때 딱딱한 느낌이 그대로 발바닥에 전해졌다. 하지만 한두시간 정도 걸으니 발바닥이 샌들 표면과 잘 맞춰지며 편안하게 신을 수 있다. 발바닥 아치부분에 가해지는 자극은 오랜 시간 걸으면 오히려 지압 효과가 있어 피로감이 덜하다. 발 뒤꿈치 부분의 스트랩에 더해진 발목까지 올라오는 패드가 걸을 때 흔들림까지 잡아준다.

마아라 "발뒤꿈치 까질 걱정 ZERO…새 신발 맞아?"=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뒤꿈치의 가죽 패드다. 발뒤꿈치를 폭신한 가죽이 감싸니 새 신발을 신을 때마다 붙여야했던 반창고가 전혀 필요 없었다. 처음 신었을 때 발바닥 부분이 딱딱하고 불편하게 느껴졌지만 점차 적응되면서 편하게 느껴졌다. 샌들 특유의 발 뒤틀림과 미끄러운 현상도 느끼지 못했다. 발이 편하니 쉽게 붓던 종아리의 부종이 줄어드는 효과도 봤다.

3. 쾌적성 및 관리

배영윤 "건조 빠르고 생활 오염도 쉽게 닦여"=일반 코르크 샌들은 발바닥과 코르크가 그대로 닿으면서 땀자국이 그대로 남는데 랜드로바는 코르크 위에 특수 코팅처리를 해 땀 걱정 없이 신을 수 있다. 검은색 바닥이라 오염 걱정이 없는 것도 마음에 든다. 군것질을 하다 실수로 기름 때를 흘렸는데 물티슈로 응급처치한 후 오염 부위를 소량의 주방세제로 살짝 비벼주고 물티슈로 한번 더 마무리하니 건조되면서 오염 부위가 옅어졌다. 생활 오염 정도는 물티슈로 간편하게 해결할 수 있다.

마아라 "발냄새 걱정 줄여 쾌적해"=일반 코르크 샌들은 땀을 흡수해 여름에 오래 신으면 발바닥 자국이 남기 마련이다. 이뿐 아니라 직사광선으로 인한 변형이나 물 또는 비에 부식되는 등 취약점이 많다. 랜드로바는 발이 닿는 부분에 특수코팅 처리로 방수력을 높여 관리의 어려움을 대폭 줄였다. 여름 신발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발냄새 걱정을 줄여주니 마음까지 편하다.

△ 랜드로바 '트렌디 아웃도어 샌들' 총평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사진=배영윤, 마아라 기자
배영윤=활동량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 오래 신을수록 진가가 발휘된다. 가벼운 트래킹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는 '여름 만능 슈즈'

마아라=새 신발로 인한 생채기 없이 편하게 신을 수 있는 아웃도어 샌들이다. 톡톡 튀는 캔디 컬러와 트렌디한 배색 플랫폼으로 일상 패션부터 아웃도어룩까지 두루 활용하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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