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문화가있는날', 영화 '5000원'·예술의전당 전시 할인

머니투데이 이슈팀 김주현 기자  |  2015.07.29 15:56  |  조회 5721
/사진='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사진='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늘(29일)은 주요 영화관과 예술의 전당 한가람미술관 전시 관람료가 할인된다.

29일 문화체육관광부 '문화가 있는 날' 페이스북에 따르면 이날 전국 CGV와 지역별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등에서는 오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상영하는 2D 영화입장권을 5000원에 판매한다.

또 예술의 전당 한가람 미술관에서 진행중인 4개의 전시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관람할 수 있다.

'페르난도 보테로전', '키아-환상과 신화전', '모딜리아니, 몽파르나스의 전설',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더 판타지' 등 4개의 전시가 할인 대상이다.

'키아-환상과 신화전'과 '모딜리아니전'은 하루 동안 50%할인되며 저녁 9시까지 연장 개관한다.

'페르난도 보테로전'과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은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50%할인된 가격에 입장할 수 있다. 다만 '제나 할러웨이 사진전'은 선착순 500명에 한해 입장 가능하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를 쉽게 즐길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에서 2014년 1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제도다. '문화가 있는 날' 홈페이지(http://www.culture.go.kr/wday)를 방문하면 더 다양한 문화 공연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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