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dumb dumb' 웬디 메이크업…3만원으로 '완성'

[뷰티자판기]아이 1만3300원+블러셔 5000원+립스틱 8500원=2만6800원 완성!!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09.21 08:07  |  조회 7618
/사진=미샤, 에뛰드하우스, 홀리카홀리카/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사진=미샤, 에뛰드하우스, 홀리카홀리카/그래픽=김지영 디자이너
지난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로 컴백한 그룹 레드벨벳이 음원 공개 직후 각종 음악사이트 1위는 물론 미국 빌보드 월드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받고 있다.

레드벨벳은 가온차트 앨범·다운로드 부문에서 음원 판매량 주간 1위를 차지하는 가 하면 타이틀곡 'Dumb Dumb'으로 각종 음악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레드벨벳은 이번 신곡 이미지에서 귀여운 주근깨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그중 멤버 웬디는 길고 날렵하게 빼어 그린 아이라인과 오렌지빛 색조 메이크업으로 발랄하고 통통 튀는 이미지를 강조했다.

단돈 3만원으로 레드벨벳 웬디 메이크업을 시도해보자.

☞뷰티자판기 추천제품
△미샤 트리플 섀도우_8호 오렌지 퍼레이드, 6000원

오렌지 색상의 아이 섀도는 아이보리와 밝은 브라운 색상을 베이스로 활용해 더욱 선명하고 깊이감 있는 아이 메이크업을 연출할 수 있다. 눈두덩 전체에 아이보리 아이 섀도를 베이스로 펴 바르고 눈두덩의 움푹 꺼지는 아이홀 부분에 브라운 아이 섀도를 발라 음영을 만든다. 아이홀 바로 아래까지 눈두덩 전체에 선명한 오렌지색 아이 섀도를 톡톡 두드리듯 발색한다.

△에뛰드하우스 오마이 라인_03 오마이브라운, 4000원
짙은 고동색 아이라이너는 오렌지 아이 섀도와 잘 어울린다. 리퀴드 타입의 아이라이너로 눈꼬리를 길게 빼어 그린다. 눈을 감은 상태에서 눈꼬리부터 눈썹 끝 방향을 향해 1cm 정도 길게 라인을 그리고 눈두덩 중앙과 앞머리까지 자연스럽게 라인을 이어 그린다.

△미샤 더 스타일 4D 마스카라, 3300원
마스카라 액을 속눈썹에 충분히 묻힌 다음 빠르게 빗어 올리면 길고 깔끔한 속눈썹을 만들 수 있다. 마스카라 브러시로 속눈썹을 한올 한올 풀어내듯이 빗어 올린다. 아래 속눈썹은 눈동자 바깥쪽 부분에 여러 번 덧발라 인형 같은 속눈썹을 연출한다.

△홀리카홀리카 쥬얼라이트 블러셔_5호 라즈베리, 5000원
웬디의 주근깨를 연출하고 싶다면 브라운 컬러의 리퀴드 아이라이너로 가볍게 광대 윗부분과 콧잔등 부분에 점을 찍는다. 이때 점의 위치와 크기를 연속적이지 않게 연출한다. 다음 짙은 핑크색 블러셔를 광대 부분에 넓게 펴 바른다. 콧잔등 위까지 가볍게 이어서 발색하면 햇볕에 그을린 듯 발랄한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에뛰드하우스 디어 마이 블루밍 립스-톡_OR207상쾌한오렌지, 8500원
촉촉한 오렌지 색상의 립스틱을 입술 전체에 가볍게 바른 뒤 입술 중앙에 여러 번 덧발라 자연스러운 그라데이션을 연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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