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원문화재단, 29일부터 세계 차(茶) 박람회 개최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5.10.26 17:54  |  조회 2333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김의정 명원문화재단 이사장
'2015 명원 세계 차 박람회'가 오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 B홀에서 개최된다.

명원문화재단과 한국다도총연합회·홍차협회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하동, 보성, 순천, 장흥 등 국내 주요 전통차들과 유럽·중국·대만·일본 등의 해외 명차 산업 100여 개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대만의 여래진 대사를 비롯해 10개국 15명의 세계적인 차 전문가를 초청해 세계 차 시장의 흐름을 이해하고 대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다식과 다화 경연대회인 제20회 '월드 티 아트 콘테스트'에서는 예선을 거친 20명의 차인들이 차와 어울리는 음식, 차실의 차탁을 수놓는 꽃의 조화를 놓고 승부를 가리게 된다. 또 하동 보성 순천 김해 장흥 등의 우리 차를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무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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