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키친, '키친놀러지' 캠페인... "주방의 혁신, 발명으로 응답하다"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5.11.11 13:41  |  조회 3380
월드키친, '키친놀러지' 캠페인... "주방의 혁신, 발명으로 응답하다"
글로벌 주방용품 제조회사 월드키친이 조리, 식사, 보관 등에 쓰이는 모든 주방용품을 총망라한 브랜드를 한 데 묶어 현대적인 감각의 주방 혁신을 약속하는 캠페인 '키친놀러지'(KITCHENOLOGY)를 공개했다.

김인욱 한국월드키친 대표이사는 11일 서울 장충동 제이그랜드하우스에서 캠페인 론칭쇼를 열고 "월드키친은 오랜 역사와 철학, 기술력이 담긴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다"며 "주방용품에 최초로 적용된 혁신적인 소재의 발명과 독보적인 기술력을 시장 트렌드에 맞게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월드키친이 이날 제시한 새로운 캠페인 주제인 '키친놀러지'는 주방의 의미인 ‘키친(Kitchen)’과 기술이란 뜻의 ‘테크놀러지(Technology)’를 합친 단어다.

월드키친은 세계 최초의 내열 유리인 파이렉스 유리를 비롯해 우주선이 대기권을 진입할 때 생기는 급격한 온도 차이를 견디는 글라스 세라믹 재질 등 혁신적인 소재를 최초로 주방용품에 적용한 미국 코닝사로부터 출발했다. 또 디너웨어 코렐(Corelle)을 통해 3중 압축 비트렐(Vitrelle™) 유리를 처음으로 발명해 제품에 적용했다.

김 대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키친 마스터로서 오랜 시간 쌓아온 주방용품에 관한 철학과 노하우를 소비자들과 공유함으로써 누구나 집에서도 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토털 키친 솔루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 자리에는 월드키친 글로벌 CEO인 칼 워쇼스키, 글로벌 세일즈를 총괄하고 있는 글로벌 비즈니스 대표이자 CCO인 크리스 말코스키 등도 참석했다.

또, 파이렉스(Pyrex), 비젼(Visions), 시카고 커틀러리(Chicago Cutlery), 코닝웨어(Corningware), 코렐(Corelle) 등 월드키친 대표 브랜드들의 히스토리 소개와 2016년도 신제품을 한 자리에서 공개했다. 미국에서는 1801년부터 판매해 온 메탈 쿡웨어 '리비어'(Revere)의 신제품 ‘리비어 사파이어’ 라인도 국내에 첫 선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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