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25일부터 판매

가족티켓 출시, 여행코스에 제주도 추가…운영기간 12월 1일 ~ 내년 3월 6일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5.11.19 16:13  |  조회 2308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25일부터 판매
올 겨울 철도 자유여행패스 '내일로' 여행코스에 제주도가 추가됐다. 가족이 함께 여행할 수 있는 '패밀리 티켓'도 선보인다. 수험생 혜택도 더해졌다.

코레일이 열차 타고 전국을 여행할 수 있는 동계 '내일로 티켓'을 오는 25일부터 판매한다고 19일 밝혔다.

'내일로 티켓'은 매년 여름(6∼8월)과 겨울(12∼2월)에 만 25세 이하 내·외국인이 이용할 수 있는 철도 자유여행패스로 이번 동계 '내일로' 운영기간은 12월 1일부터 내년 3월 6일까지다.

'내일로 티켓'은 ITX-청춘, ITX-새마을, 새마을, 누리로, 무궁화, 통근열차 등 KTX를 제외한 일반 열차(전철 제외)의 입석과 자유석을 제한없이 이용할 수 있다. 좌석 지정을 원할 경우 관광전용열차와 일반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편도 2회)해 준다. 관광전용열차로는 O-트레인(중부내륙순환열차), S-트레인(남도해양열차), DMZ-트레인, 정선아리랑열차, 서해금빛열차가 있다.

'내일로 티켓'은 5일권(5만 6500원)과 7일권(6만 2700원)이 있으며, 전국 철도역과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코레일은 올해 가족과 함께 여행할 수 있는 '내일로 패밀리 티켓'도 출시한다. 이용기간은 3일이며 가격은 3인권 12만원, 4인권 16만원으로 기명식 패스다. 운영 기간, 제휴 혜택, 판매처는 내일로 티켓과 동일하다. 다만 가족관계증명서, 의료보험증 등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증명서 확인을 거쳐 판매한다.

패밀리 티켓 구입 고객이 좌석 지정을 원할 경우에도 편도 2회까지 관광전용열차와 일반 열차 운임의 50%를 할인해 준다.

이번 내일로 티켓에는 여행코스에 제주도가 추가되고, 수능 수험생을 위한 이용 기간 연장 등의 혜택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제주도로 여행할 경우, 이용 기간이 최장 3일까지 연장되고 선박 이용료 50% 할인 등 특별한 혜택이 주어진다. 수능 수험생에게는 내일로 5일권 구입 시 이용 기간을 2일 연장해준다.

선착순 10만 명에게는 전국호환교통카드 레일플러스카드에 내일로 이미지를 디자인한 '내일로 기념카드'를 무상으로 제공한다.

이밖에 구매하는 역에 따라 무료 숙박 및 보조금 지원, 시티투어, 관광지, 레포츠 등 다양한 할인 혜택과 함께 각종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지난 시즌 동계 내일로 이용인원은 약 8만9000명이었다. 문의: 1544-7788, 1588-7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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