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로맨틱 '별빛 동물원' 선보여

판다, 기린, 펭귄 등 '자체 발광' LED 동물 9종 36개 전시…26m의 X-마스 트리도 눈길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5.12.07 09:04  |  조회 2119
에버랜드 별빛 동물원/사진제공=에버랜드
에버랜드 별빛 동물원/사진제공=에버랜드
로맨틱 일루미네이션 축제가 한창인 용인 에버랜드에 매일 밤 화려한 빛으로 자체 발광하는 동물들이 나타난다.

에버랜드는 '별빛 동물원'을 테마로 내년 봄에 만날 수 있는 판다를 비롯해 기린, 펭귄, 홍학 등 9종 36개의 동물 조형물들을 매직가든에 전시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0.4∼2.4m 크기로 실제 동물 크기와 같게 제작된 각 조형물은 내부 LED 조명으로 밤이면 더욱 입체적이고 화려해져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한 생생한 관람이 가능하다.

또 에버랜드 밖에서도 볼 수 있을 정도로 커다란 크리스마스 트리 '로맨틱 타워 트리'가 크리스마스를 20여일 앞두고 지난 4일 점등해 눈길을 끈다.

장미원과 매직가든 사이 신전분수 지역에 세워진 '로맨틱 타워 트리'는 약 26m 높이의 거대한 크기와 화려한 조명 장식을 자랑하는데 특히 트리 최상단에 약 3600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로 특별 제작한 지름 3m 크기의 대형 별을 달아 밤낮으로 반짝반짝 빛난다.

샹들리에, LED 스트링 등 다양한 조명과 장식물이 가득 채워져 빛이 쏟아지는 듯한 트리 내부는 면적이 약 100㎡에 달해 이색적인 트리 내부를 최대 50명까지 동시 체험할 수 있다.

에버랜드는 '빛의 동물원'과 '로맨틱 타워 트리'를 겨울 축제가 종료되는 내년 3월 1일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에버랜드는 신나는 캐롤에 맞춰 인공 눈을 흩날리며 행진하는 '화이트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등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 가득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를 이달 말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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