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해돋이'…기차여행 추천 5선

코레일관광개발이 추천하는 해맞이 명소…울산 간절곶, 울진 망양정, 포항 호미곶 등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5.12.13 15:20  |  조회 6347
정동진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정동진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2015년이 20일도 채 남지 않았다. 2016년 해돋이 여행을 계획한다면 하루라도 빨리 서두르는 게 좋다. 13일 코레일관광개발에 따르면 '정동진 해돋이' 상품의 경우 예약 마감임박 상태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정동진 외에 기차여행으로 즐길 수 있는 해맞이 명소로 △울산 간절곶 △울진 망양정 △포항 호미곶 △부산 해운대를 추천했다.

울산 간절곶 일출/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울산 간절곶 일출/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간절곶에 해가 떠야 한반도에 아침이 온다"는 말처럼 울산 간절곶은 이름난 해맞이 장소다. '울산 12경'의 하나인 대왕암 공원을 거쳐 고래문화를 테마로 하는 장생포 옛 마을을 찾아 지나간 시간 여행을 즐길 수 있다.

관동팔경의 하나로 사랑받아온 울진 망양정도 아름답고 감동적인 일출 감상을 할 수 있는 곳으로 유명하다. 해맞이 축제 후 백암온천에서 얼어붙은 몸과 심신의 피로를 말끔히 풀 수 있는 것도 매력적이다. 이어 후포항에서 붉은대게로 입까지 즐거워진다.

울진 망양정 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울진 망양정 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호미곶 바다는 '상생의 손'을 배경으로 장엄한 일출을 연출한다. 해맞이 이후 구룡포 근대역사문화거리와 경주 천마총 등을 둘러보며 역사여행을 할 수 있다.

부산 해운대 기차여행도 해돋이 상품으로 꼽힌다. 해돋이 관광뿐만 아니라, 광안대교, 이기대 해안산책로 등 바다와 어우러진 아름다운 야경투어도 가능하다. 한국의 산토리니 감천문화마을, 아쿠아리움 등도 추천 여행코스.

12월 31일 출발, 2박3일 일정으로 해맞이는 물론 순천, 부산, 경주, 정동진 등을 돌아보는 고품격 레일크루즈 기차여행도 있다. 1월1일 아침에는 '해운대'에 도착해 바다 위 요트에서 새해 일출을 감상하고 '동백섬'을 둘러본 후 정동진에는 마지막날 아침에 도착하는 일정이다.

이밖에 코레일관광개발은 목포역까지 KTX로 이동한 후 목포항에서 씨스타 크루즈를 타고 제주도로 가서 '용눈이오름'에 올라 성산일출봉을 안고 떠오르는 일출을 감상하는 '제주 일품 해돋이 육·해·공 여행상품'도 추천했다.

간절곶, 망양정, 호미곶 기차여행상품은 10만원 내외, 해운대 상품은 19만9000원, 제주도 상품은 39만9000원이다. 문의: 1544-7755.

제주 성산일출봉 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제주 성산일출봉 해돋이/사진제공=코레일관광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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