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 '사복담당' 수영이 선택한 코트는 어디꺼?

[스타일 수사대] 캐쉬X닐바이피…어깨와 소매의 곡선 돋보이는 오버사이즈 코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5.12.23 10:31  |  조회 5145
수많은 연예인들이 SNS를 통해 자신의 패션·뷰티 아이템을 선보인다. 스타의 일상 모습이 담겨있는 SNS 사진 속 탐나는 아이템. 궁금한데 직접 물어볼 수도 없고 답답했다면 스타일엠을 주목하시길. 스타일 수사대가 스타들의 빛나는 아이템을 대신 찾아 나선다!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사진=수영 인스타그램
그룹 소녀시대 내에서 '사복 담당'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수영의 일상 패션은 늘 화제다. 지난 13일 수영은 큰 키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모직 롱코트를 입은 모습을 담은 사진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수영은 하늘색 셔츠 안에 심플한 디자인의 흰색 티셔츠를 레이어드해서 입고 목에 스카프를 두르고 있다. 여기에 그녀는 루즈핏의 캐멀 컬러 롱코트를 매치해 시크한 페미닌룩을 완성했다. 셔츠와 코트 소매를 함께 롤업하는 스타일링 센스도 눈에 띈다.

/사진제공=캐쉬
/사진제공=캐쉬
수영이 선택한 코트는 어반 컨템보러리 컨셉스토어 'C.A.S.H(캐쉬)'와 박소영 디자이너가 론칭한 브랜드 '닐바이피(Nilby P)'와 컬래버레이션으로 탄생한 제품이다. 닐바이피에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코트 디자인을 재현했다.

오버사이즈 실루엣으로 어깨와 소매라인의 곡선이 돋보인다. 캐멀, 그레이 등 2가지 색상으로 나왔다. 울 소재와 나일론 혼방(캐멀 - 울 90% 나일론 10%, 그레이 - 울 75% 나일론 25%) 소재로 부드러운 감촉을 자랑한다.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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