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옷 싸게 사자"…H&M·슈스파 등, 화끈한 '연말 세일' 돌입

눈스퀘어, 대표 매장인 글로벌 SPA 브랜드를 필두로 최대 70% 세일 진행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아라 기자  |  2015.12.30 16:48  |  조회 4060
/사진제공=눈스퀘어
/사진제공=눈스퀘어
명동의 글로벌 복합 쇼핑몰 눈스퀘어에서 소비자들의 연말 소비 심리를 사로잡기 위한 화끈한 연말 세일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30일 눈스퀘어 측은 대표 매장인 글로벌 SPA 브랜드들이 경쟁적으로 높은 할인율을 제공하는 연말 결산 세일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자라(ZARA)는 최대 50%할인된 가격으로 가을겨울 신제품을 판매하는 시즌오프 세일을 진행한다. 1층에서 3층까지 매장을 운영하고 있는 에이치앤엠(H&M)은 최대 7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겨울 할인 프로모션에 들어갔다. 두 브랜드 모두 재고 소진 시까지 행사를 진행한다.

눈스퀘어 2층에 위치한 찰스앤키스(Charles&Keith) 매장에서는 오는 1월31일까지 2015년 F/W 시즌 아이템을 최대 50% 할인해 판매한다.

글로벌 SPA 브랜드 뿐만 아니라 라움에디션, 웨일런샵, 풋락커, 슈스파 등 눈스퀘어의 다양한 패션 브랜드 매장에서도 오는 12월31일 까지 최대 70% 할인을 제공하는 패션 브랜드 프로모션을 진행 중이다.

눈스퀘어를 운영하는 세빌스코리아의 이주미 부장은 "기온이 떨어지기 시작하는 시기에 브랜드들의 시즌오프 세일이 진행되다 보니, 소비자들의 수요가 맞물려 더 많은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재고 소진 시까지 진행되는 세일 소식이 많으니 겨울 옷을 장만할 예정인 고객들은 이번 연말 세일 이벤트를 잘 활용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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