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티호텔명동' 가보니…새로운 것 2가지

침대에 누워서 스마트폰으로 객실 제어…인천공항까지 수하물 배송서비스

머니투데이 김유경 기자  |  2016.01.05 17:10  |  조회 5974
롯데시티호텔명동/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스마트TV /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스마트TV /사진=김유경기자
광화문에서 청계천을 따라 을지로3가역 방향으로 가다보면 삼일교를 건너자마자 오른쪽으로 공손히 인사하는 대형 조형물이 보인다. 내일(6일) 개관하는 롯데시티호텔명동이다.

롯데시티호텔명동은 롯데호텔이 7번째로 여는 프리미엄 비즈니스호텔이지만 기존 롯데시티호텔과 다른 새로운 게 2가지다.

우선 스마트TV다. 435개의 모든 객실에 스마트TV가 갖춰져 있다. 체크인과 동시에 고객정보가 객실내 스마트TV와 연동돼 언어부터 투숙객의 국적에 맞게 한글·영어·중어·일어 등으로 자동 변경된다. 이 스마트TV의 최대 강점은 잠자리에 들 때 나타난다. 침대 위에서 스마트폰으로 TV 이용은 물론 조명과 온도를 모두 제어할 수 있어서다. 청소나 방해받고 싶지않다는 표시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

두번째 매력 포인트는 숙소에서 서울역 또는 인천공항까지 수하물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다. 롯데호텔은 아이트립이라는 전문업체와 계약을 맺고 수하물 배송서비스를 실시한다.

롯데호텔 관계자는 "일단 롯데호텔시티명동에서만 배송서비스를 운영해본 후 효과를 보고 다른 호텔로의 확대 여부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 중구 삼일대로 362에 자리잡은 롯데시티호텔명동은 지하4층, 지상 27층에 430실 규모이며 △스위트 △디럭스 △슈페리어 △스탠다드의 4가지 타입이 있다.

장기투숙객실을 운영하며, 고객 유형과 국적별로 투숙층을 분리 운영하는 것도 특징이다. 이를테면 기업체 고객은 고층인 16∼25층을, 욕조를 선호하는 일본 자유여행객에게는 5∼9층을, 흡연층을 선호하는 중국 단체고객에게는 10∼15층을 배정한다.

부대시설인 피트니스센터에서는 운동복과 양말, 운동화를 무료로 대여해준다. 레스토랑 씨카페(C'cafe)는 최고층인 27층에 위치해 명동과 청계천을 한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롯데시티호텔명동 스위트 객실/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스위트 객실/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3층 피트니스센터/사진=김유경기자
롯데시티호텔명동 3층 피트니스센터/사진=김유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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