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아온 농구의 전설"…'나이키 에어 컬렉션' 출시

첫 '에어' 탑재 농구화 '에어 포스 1'에서 영감…피벗·피벗 크루 등 2종 선보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1.11 16:16  |  조회 5437
/사진제공=나이키 스포츠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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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키 스포츠웨어에서 농구에서 영감을 얻은 '나이키 에어 컬렉션(Nike Air Collection)'을 선보인다.

'나이키 에어 컬렉션'은 농구의 황금기를 이끈 전설적인 스니커즈 '에어 포스 1'으로부터 진화한 디자인에 클래식한 감성은 그대로 유지하고 스타일리시함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1982년 등장한 나이키의 에어 포스 1은 '에어'를 탑재한 첫 번째 농구화다. 농구 코트 위에서는 물론 스트리트 패션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한 아이템이다. 농구와 스트리트 컬처, 디자인, 음악계 등 폭넓은 분야에서 영향을 끼치며 언더그라운드 스타일의 기준으로 여겨진다.

/사진제공=나이키 스포츠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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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컬렉션은 나이키 에어 포스 1 피벗(Nike Air Force 1 Pivot)'과 '나이키 에어 피벗 크루(Nike Air Pivot Crew)' 등 총 2 종으로 구성됐다.

각 디자인 요소는 모두 농구 코트와 관련이 깊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피벗은 검정색 줄무늬가 적용된 미드솔과 곳곳에 배치된 별 프린팅 등을 갖췄다. 나이키 에어 피벗 크루는 농구 저지를 연상케 하는 실루엣이 특징이다. 나이키 에어 포스 1 피벗은 12만원대, 피벗 크루는 9만원대로 나왔다.

새로운 레트로 농구 스타일을 담은 '나이키 에어 컬렉션' 나이키 홈페이지(http://www.nike.com/) 및 나이키 스포츠웨어 매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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