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 부스트 기술 접목한 '2016 테니스화' 3종

쿠셔닝·에너지리턴 기능의 부스트 기술 접목…여성 전용 테니스화도 선보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17 11:37  |  조회 6546
(왼쪽부터)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사진제공=아디다스
(왼쪽부터)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사진제공=아디다스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가 '부스트' 기술을 적용한 2016년 신제품 테니스화 3종을 공개했다.

아디다스 테니스화 신제품에 적용된 부스트 기술은 지면으로부터 받은 충격을 에너지로 전환해주는 '에너지 리턴' 기능과 뛰어난 쿠셔닝을 제공한다. 지난해 선보인 바리케이드 시리즈에 처음 적용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폴리우레탄 엘라스토머(TPU)를 수천 개의 에너지 캡슐로 중창을 제작해 선수들이 수준 높은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도록 도운다.

이번에 공개되는 '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 테니스화는 과거부터많은 선수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아디다스의 대표 모델 '바리케이드' 테니스화에 부스트 기술력을 접목시켜 기능성을 한층 끌어올렸다. 통기성과 내구성이 좋은 '아디터프 360'을 비롯해 '아디웨어6' 기술력도 적용해 내구성을 높여 밑창이 빨리 마모되지 않도록 했다. 측면 지지력을 강화한 '체시(chassis)' 기술을 더해 안정성도 높였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에는 세계적인 디자이너 스텔라 맥카트니만의 색깔이 담겼다. 세련된 스타일과 니트 소재로 편안한 착용감을 자랑하는 '프라임니트 어퍼'가 특징이며 여기에 '부스트' 기술을 더한 여성전용 테니스화다. 워즈니아키를 비롯한 세계적인 여성 테니스 선수들이 착용할 예정이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 테니스화는 뒤꿈치부터 미드솔까지 부스트 소재를 적용했다. 편안하고 안정성이 뛰어나 클럽 레벨의 선수, 다리의 충격을 조심해야되는 중장년층 선수들, 오랜 시간 동안 코트에 서있는 코칭 스탭 등에 특화된 제품이다.

'아디다스 by 스텔라 맥카트니 바리케이드 부스트'와 '테니스 에너지 부스트'의 가격은 각각 19만9000원, 21만9000원이다. '바리케이드 2016 부스트'는 다음 달 20일부터 판매될 예정이며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아디다스의 2016 신상 테니스화 3종은 전국 아디다스 테니스 용품 취급점, 온라인스토어(http://shop.adidas.co.kr) 및 아디다스 모바일 스토어(m.adidas.co.kr)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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