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럼비아, 다목적 워킹화 '컨스피러시 타이타늄 아웃드라이' 출시

방수&투습 기술 '아웃드라이' 적용…옴니그립 기술로 접지력 향상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24 10:11  |  조회 3168
/사진제공=컬럼비아
/사진제공=컬럼비아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다목적 프리미엄 워킹화 '컨스피러시 타이타늄 아웃드라이'를 출시한다.

컬럼비아의 '컨스피러시 타이타늄 아웃드라이'는 자사의 기술력과 제품 개발 노하우를 집약한 프리미엄급 제품군인 '타이타늄(Titanium)' 라인의 신제품이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엔 방투습 기술 '아웃드라이(OutDry)'를 적용했다. '아웃드라이'는 신발에 적용하던 기존 방수 기술과 달리 겉감과 방수막(방수 멤브레인) 사이를 밀착해 틈을 없애주는 기술이다. 이를 통해 방수 및 투습력을 높여줘 쾌적함을 유지해준다.

또한 중창에 테크라이트 플루이드 프레임을 사용했다. 거친 지형에서도 발이 흔들리는 것을 최소화하고 발등이 비틀어지지않게 잡아준다. 통기성이 좋은 메시 소재를 결합해 바느질을 최소화한 웰딩 기법을 사용해 가볍고 편안하다.

바닥에는 옴니그립 기술을 적용해 접지력을 한층 높였다. 봄을 앞둔 해빙기에 미끄러워진 산길에서도 우수한 접지력과 안정성을 자랑해 다양한 아웃도어 환경에서 신을 수 있다.

일상 생활에서도 신을 수 있는 세련된 색상과 스포티한 디자인도 장점이다. 남성용은 블랙과 차콜, 여성용은 라이트 그레이와 와일드 멜론 각각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9만8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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