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로 '애슬레킹 룩' 완성…라푸마 '프레시쉴드 재킷'
일상+아웃도어 아우르는 '애슬레킹'…쾌적성 강조한 '프레시' 시리즈 지속 출시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26 15: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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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라푸마 |
라푸마의 프레시쉴드 재킷은 애슬레킹(Athleking) 룩을 위한 아이템이다. 애슬레킹은 애슬레틱(Athletic)과 트레킹(trekking)의 합성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도심 속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트레킹, 등산 등의 아웃도어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웨어 스타일을 의미한다. 일상 생활과 가벼운 운동에 어울리는 인도어(Indoor) 활동 위주의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아웃도어(outdoor)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이다.
퇴근 후 퍼스널 트레이닝(PT)이나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을 배우거나 주말을 활용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며 자신의 몸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애슬레킹 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나들이,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증가로 애슬레킹 스타일이 각광 받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라푸마 |
여성용은 가벼운 방수 소재와 핫멜트 봉제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몸의 선을 살려주는 슬림핏이 특징이며 신축성까지 겸비해 활동성도 높였다.
남성용은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등 3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블랙, 크림, 다크 코랄 등 다양한 컬러로 나왔다. 가격은 남성용 32만9000원, 여성용 29만9000원이다.
라푸마의 김지혜 CD(Creative Director)는 "최근 단순히 스포츠, 아웃도어로 구분되는 옷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범용적인 디자인이 대세"라며 "3~4월부터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심에서 근교로 바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애슬레킹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푸마는 이번 시즌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을 담은 '프레시 시리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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