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하나로 '애슬레킹 룩' 완성…라푸마 '프레시쉴드 재킷'

일상+아웃도어 아우르는 '애슬레킹'…쾌적성 강조한 '프레시' 시리즈 지속 출시 예정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2.26 15:21  |  조회 2735
/사진제공=라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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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F가 전개하는 아웃도어 브랜드 라푸마(Lafuma)가 2016 S/S를 맞아 '프레시쉴드 재킷'을 출시했다.

라푸마의 프레시쉴드 재킷은 애슬레킹(Athleking) 룩을 위한 아이템이다. 애슬레킹은 애슬레틱(Athletic)과 트레킹(trekking)의 합성어다. 하나의 아이템으로 도심 속 운동을 즐기는 것은 물론 트레킹, 등산 등의 아웃도어 룩으로도 연출이 가능한 라이프웨어 스타일을 의미한다. 일상 생활과 가벼운 운동에 어울리는 인도어(Indoor) 활동 위주의 '애슬레저(애슬레틱+레저)'보다 확장된 개념으로 아웃도어(outdoor)까지 아우를 수 있는 스타일이다.

퇴근 후 퍼스널 트레이닝(PT)이나 필라테스, 플라잉요가 등을 배우거나 주말을 활용해 가벼운 트레킹을 즐기며 자신의 몸을 가꾸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애슬레킹 룩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본격적인 봄이 시작되면 나들이, 등산 등 아웃도어 활동 증가로 애슬레킹 스타일이 각광 받을 전망이다.

/사진제공=라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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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용 프레시쉴드재킷은 절개선과 배색 디테일 등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아웃도어와 일상 생활 모두에서 스타일리시하게 연출할 수 있다. 또 칼라 안으로 후드를 넣고 뺄 수 있어 눈과 비가 올 때도 유용하게 입을 수 있다. 나일론 방수 소재를 사용해 방수성과 투습성이 우수하다. 신축성이 좋아 부드러운 착용감을 선사한다.

여성용은 가벼운 방수 소재와 핫멜트 봉제 기법을 사용해 내구성이 좋다. 몸의 선을 살려주는 슬림핏이 특징이며 신축성까지 겸비해 활동성도 높였다.

남성용은 그레이, 네이비, 오렌지 등 3가지 컬러로, 여성용은 블랙, 크림, 다크 코랄 등 다양한 컬러로 나왔다. 가격은 남성용 32만9000원, 여성용 29만9000원이다.

라푸마의 김지혜 CD(Creative Director)는 "최근 단순히 스포츠, 아웃도어로 구분되는 옷이 아니라 언제, 어디서든 입을 수 있는 범용적인 디자인이 대세"라며 "3~4월부터는 야외 활동이 많아지기 때문에 도심에서 근교로 바로 나들이를 갈 수 있는 애슬레킹 스타일이 유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라푸마는 이번 시즌 상쾌하고 쾌적한 느낌을 담은 '프레시 시리즈'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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