꿀잠을 위한 신제품 월베드·매트리스·침구 출시

머니투데이 김하늬 기자  |  2016.03.14 14:54  |  조회 5914
월베드 트랜스
월베드 트랜스
에넥스는 온라인몰 ‘에넥스몰'(mall.enex.co.kr)을 통해 실용적인 침실공간을 꾸밀 수 있는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월베드와 매트리스, 침구세트 등으로 최대 38% 저렴하게 구매 가능한 할인 이벤트도 동시에 진행된다.

‘트랜스'(Trans) 시리즈는 침대 프레임을 접었다 펼 수 있는 ‘월베드'(Wall-Bed) 형태의 침대다. 국내 브랜드 가구업계에선 처음으로 선보이는 제품으로, 침대 프레임 일부를 벽에 고정해 침대를 사용하지 않을 때 벽에 부착해둘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높다.

여기에 월베드 특성상 힘을 들이지 않고도 부드럽게 움직일 수 있도록 자동 제어 시스템과 추락 방지 시스템 등으로 안전성을 강화했다. 또 모듈 형태로 기본 침대 프레임 외에 수납공간을 추가해 책꽂이로 활용하거나 간단한 소품 등을 수납, 정리할 수 있게 했다. 품질, 내구성, 가성비까지 높여 싱글족은 물론 아이들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사용 가능하다.

‘씨엘로'(Cielo)는 7존(머리, 어깨, 허리,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발)에 고밀도 독립 스프링을 장착한 매트리스다. 각각의 독립된 스프링이 인체 곡선을 정교하게 받쳐주고 움직임에 따라 독립적으로 반응하여 편안하고 안정된 수면 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하중을 한 곳에 치우치지 않고, 분산시켜 줘서 휴식에 도움이 된다. 수면 중 땀을 흘려도 무방한 고급 메쉬 원단에 풍성한 쿠션감을 갖춘 이태리 라텍스를 더해 품질도 한 단계 높였다. 특히 ‘씨엘로’는 온라인 판매라는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무상반품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상품을 배송 받고 누워본 뒤 마음에 들지 않으면 현장에서 즉시 무상 반품 가능하다.

‘커스텀 모던'(Custom Modern)은 에넥스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침구 브랜드다. 침구를 고를 때 가장 중요한 것은 통기성과 부드러운 소재다. ‘커스텀 모던’은 일반적인 제품과 달리 60수 아사에 면 100%를 사용해 훨씬 가볍고 부드러운 촉감을 느낄 수 있게 했다. 디자인에 따라 은은하고 포근한 체크 패턴의 ‘메종드슬릭’과 모던한 인테리어를 연출할 수 있는 그리드 패턴의 ‘모던 헤븐’으로 구성했으며, 차렵이불, 패드, 베개 커버까지 세트로 구매 가능하다.

에넥스몰에서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오는 3월 31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월베드 ‘트랜스’는 최대 29%, 매트리스 ‘씨엘로’는 최대 28%, 침구 브랜드 ‘커스텀 모던’은 최대 38%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더불어 모든 회원에게 5% 할인 쿠폰과 구매 금액 1%를 적립금으로 지급하며, 구매 금액대별로는 라텍스 베개(2set)부터 서랍장까지 다양한 선물도 함께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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