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욱-효민, 핫 아이템 '파자마 셔츠'로 썸 타는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52>] 개성 있는 파자마 셔츠 스타일링…블랙 팬츠로 깔끔하게 마무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문지영 기자  |  2016.03.20 12:45  |  조회 9167
/사진= 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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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진욱은 지난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시간이탈자'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그룹 티아라의 멤버 효민은 지난 달 19일 서울 중구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에서 열린 '제3회 문화대상' 시상식에 참가해 자리를 빛냈다.

두 사람 모두 원단 끝부분의 둥근 테두리, 즉 파이핑(Piping) 장식이 돋보이는 파자마 셔츠를 착용해 이목을 끌었다. 집에서 입던 잠옷이 변형돼 최근에는 '핫'한 아이템으로 떠오른 파자마 셔츠를 트렌디하게 연출한 두 사람의 스타일링 '썸'은 어떨까?

▶스타일케미 포인트1. 개성있는 파자마 셔츠입고 돋보이게

이진욱은 슈트의 이너웨어로 화이트 파자마 셔츠를 착용해 트렌디함을 부각했다. 특히 그는 파란색 파이핑 장식과 칼라에 독특한 패턴이 그려진 셔츠를 택해 감각적인 룩을 선보였다. 이진욱은 슈트 재킷 바깥으로 셔츠의 소매를 길게 빼내 멋스러움을 더했다.

효민은 넓은 소매통과 칼라가 인상적인 화이트 파자마 셔츠를 착용했다. 특히 그녀는 검은색 파이핑 장식과 와이드 커프스가 돋보이는 파자마 셔츠를 착용하고 세련된 룩을 연출했다.

▶스타일케미 포인트2. 블랙 팬츠로 깔끔하게

이진욱은 검은색 슈트를 입고 화이트 스니커즈를 매치해 깔끔한 룩을 완성했다. 특히 그는 가장자리의 헤짐 장식이 돋보이는 슈트 아이템을 택해 개성을 더했다. 여기에 이진욱은 자연스러운 웨이브 헤어스타일링으로 부드러운 인상을 자아냈다.

효민은 바지 밑단이 넓은 벨보텀 팬츠를 착용해 와이트 커프스 셔츠에 통일감을 줬다. 여기에 그녀는 금색 통굽 힐을 신어 우아한 매력을 배가했다. 효민은 굵은 웨이브 헤어와 광채나는 메이크업으로 여성미를 더했다.

파자마 셔츠와 블랙 팬츠로 트렌디한 스타일링을 완성한 이진욱과 효민의 스타일 케미는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의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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