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워킹화 신제품 '삭스' 출시

양말 신은 것처럼 편안한 착화감 특징…끈 묶찌 않고 다이얼로 조절하는 보아시스템 적용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6.03.21 17:36  |  조회 4712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사진제공=코오롱스포츠
아웃도어 브랜드 코오롱스포츠가 워킹화 신제품 '삭스'를 21일 출시했다.

삭스는 양말을 신은 것처럼 착화감이 편안한 것이 특징이다. 재봉을 하지 않고 기존 워킹화에서 갑피 역할을 하는 폴리우레탄을 액체 상태로 만들어 메시 소재와 함께 형틀에 부어 결합하는 'PU 캐스팅 공법'을 적용했다.

평평하지 않은 산행길에서도 안전하고 유연하게 움직일 수 있도록 보아시스템을 적용해 최적의 피팅감을 제공한다. 보아시스템은 신발끈이 아니라 신발 옆 다이얼을 돌려 피팅 정도를 조절할 수 있다. 소재는 바닥까지 투습성이 뛰어난 고어텍스 서라운드 제품을 썼다. 가격은 26만원.

코오롱스포츠는 삭스 출시를 기념해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다음 달 3일까지 코오롱스포츠 전국 매장과 온라인에서 20만원 이상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5만원 즉시 차감 혜택을 제공한다. 또 모든 구매 고객에게 모델인 송중기 스티커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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