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레, 초경량 방풍 소재 '님부스 재킷' 출시

MEH 자체 개발 기능성 소재 '라이트 엣지'…입체 패턴 제작으로 활동성 높여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3.23 16:25  |  조회 2630
/사진제공=밀레
/사진제공=밀레
프랑스 정통 아웃도어 브랜드 밀레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방풍 소재로 만든 '님부스 재킷'을 출시했다.

밀레 '님부스 재킷'은 MEH(밀레에델바이스홀딩스)가 자체 개발한 초경량 방풍 기능성 소재인 라이트엣지(Light Edge)로 제작됐다. 마치 옷을 입지 않은 것처럼 가벼우면서도 바람과 습기는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방풍 재킷이다.

피부에 닿는 면에는 미세한 요철감이 있는 프린트를 적용해 피부와 원단의 접촉면을 최소화하고 통기성을 높여 쾌적한 상태를 유지시켜준다.

입체 패턴 재단법으로 제작된 것 또한 특징이다. 자유로운 움직임이 가능하도록 설계돼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우수한 맞음새를 제공한다. 작은 부피로 접을 수 있어 휴대성도 좋다. 가격은 남성용 19만9000원, 여성용 18만9000원이다.

밀레 기획본부 정재화 상무는 "날씨가 제법 포근해졌지만 산은 도심과 달리 일교차가 심하고 하루 중에도 날씨가 급변하기 일쑤라 주의가 필요하다"며 "가볍고 편안하면서도 바람과 습기를 막아주는 밀레 님부스 재킷으로 쾌적한 아웃도어 활동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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