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길·흙길·아스팔트길 어디라도 좋아…몽벨 트레킹화 3종

[아웃도어&]접지력 탁월한 트레킹화 '프레이', 통기성 뛰어난 '울트라트레일', 착화감 좋은 '첸더 2.0'

머니투데이 송지유 기자  |  2016.03.25 03:32  |  조회 5334
몽벨의 트레킹화 3종. (위부터)'프레이', '울트라트레일', '첸더 2.0'/사진제공=LS네트웍스
몽벨의 트레킹화 3종. (위부터)'프레이', '울트라트레일', '첸더 2.0'/사진제공=LS네트웍스
LS네트웍스의 아웃도어 브랜드 몽벨은 '암석이 많은 산길', '미끄러지기 쉬운 흙 길', '도심 아스팔트길' 등 상황과 용도에 맞는 기능성 트레킹화 3종을 선보였다.

몽벨 '프레이'는 험준한 산길에 적합한 전문 트레킹화다. 몽벨 특유의 경량성과 강한 접지력을 갖춰 화강암이 많은 국내 등산로에서 안전하고 탁월한 기능을 발휘한다. 쉽고 빠르게 신발 끈을 조절할 수 있는 '이지핏시스템'을 적용해 신고 벗기도 편하다. 남성용은 카키, 여성용은 브라운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2만5000원.

'울트라트레일'은 등산과 러닝 활동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접지력이 뛰어난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이 뛰어난 아치서포트 인솔을 사용해 산길에서도 가볍고 안정감있게 달릴 수 있도록 도와준다. 통기성이 뛰어나 둘레길 트레킹 등 야외에서 오래 걷거나 달려도 피로감이 적고 쾌적함은 오래 지속된다. 남성 전용제품으로 블랙과 네이비 컬러가 있다. 가격은 15만5000원.

'첸더 2.0'은 도심 일상에서 운동을 즐기는 '운도남'과 '운도녀'를 위한 라이프스타일 트레킹화다. 가공 도장을 하지 않은 천연가죽 겉창을 사용해 착화감은 물론 통기성이 우수하다. 부드러운 천연가죽에 캐주얼한 디자인이 더해져 데일리 슈즈로도 손색이 없다. 접지력 좋은 비브람 아웃솔과 쿠셔닝 뛰어난 인솔을 적용해 가벼운 산행에서도 부담없이 착용할 수 있다. 남성용은 그레이, 여성용은 아이보리 색상으로 출시됐다. 가격은 16만9000원.

몽벨 관계자는 "봄철 야외활동 시 트레킹화는 적당한 접지력과 쿠셔닝으로 걸을 때의 피로를 최대한 줄여주고 부상을 예방해 주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며 "이번에 선보인 트레킹화 3종은 발등이 높고 발 볼이 넓은 편인 한국 사람들의 발 모양을 고려한 제품으로 착화감이 뛰어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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