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동욱-이솜, '테이퍼드 핏 청바지'로 썸 타는 스타일링

[스타일 케미<55>]트렌디한 테이퍼드 핏 청바지…남색 아우터로 차분하게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나현 기자  |  2016.04.15 08:38  |  조회 11250
/사진=머니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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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과 이솜은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대림창고에서 진행된 'Levis, WE ARE 501' 포토월 행사에 참석했다.

트렌디한 테이퍼트 핏 청바지 차림에 남색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차분한 느낌을 뽐낸 이동욱과 이솜의 스타일 '케미'는 어떨까?

◇스타일 케미 포인트 1: 테이퍼드 핏 청바지로 트렌디하게

이동욱은 생지 데님(가공처리 하지 않은 데님) 팬츠를 착용해 깔끔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그는 밑단을 접어 올려 발목을 드러나게 해 경쾌한 느낌을 더했다. 이동욱은 여기에 흰색 티셔츠를 매치해 훈훈한 남자 친구 룩을 선보였다. 그는 흰색 스니커즈를 착용해 통일성을 부여했다.

이솜은 워싱 데님 팬츠를 착용해 자유로운 느낌을 뽐냈다. 특히 그녀는 밑단이 해진 디자인을 선택해 멋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솜은 여기에 갈색 허리띠를 매치해 클래식한 패션을 완성했다. 검은색 로퍼를 착용해 심플한 느낌을 더했다.

◇스타일 케미 포인트 2: 남색 아우터로 차분하게

이동욱은 스티치가 돋보이는 데님 재킷을 착용해 감각적인 청청 패션을 완성했다. 소매를 접어 올려 시원한 느낌을 뽐냈다. 여기에 이동욱은 실 팔찌와 메탈 팔찌를 여러 개 매치해 부드러운 매력에 자유분방함을 더했다.

이솜은 트렌치 코트를 착용해 단정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그녀는 특히 소매를 한쪽만 접어 올리고 단추를 하나만 채워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이솜은 파란색과 남색이 섞인 줄무늬 티셔츠를 레이어드해 전체적인 룩에 생기를 불어넣었다.

트렌디한 테이퍼트 핏 청바지 차림에 남색 아우터를 레이어드해 차분한 느낌을 뽐낸 이동욱과 이솜의 스타일 케미는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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