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머니투데이 DB

배우 이준은 지난달 17일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에서 열린 OCN 일요드라마 '뱀파이어 탐정' 제작 발표회에 참석했다.

배우 천우희는 지난 4일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진행된 영화 '해어화' 언론 간담회 및 시사회에 참석했다.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고 옥스퍼드 슈즈, 스틸레토 힐을 각각 매치한 이준과 천우희의 스타일 '케미'는 어떨까?

◇스타일 케미 포인트 1: 화이트 슈트로 깔끔하게

이준은 흰색 투 버튼 재킷을 착용하고 단추를 채우지 않아 경쾌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여기에 그는 발목이 드러나는 길이의 흰색 테이퍼드 팬츠를 매치해 시원한 느낌을 더했다. 이준은 특히 흰색 셔츠와 포인트 컬러가 들어간 니트 스웨터를 레이어드해 감각적인 룩을 완성했다.

천우희는 흰색 재킷을 착용하고 목선이 시원하게 드러나도록 연출해 관능미를 강조했다. 천우희는 흰색 슬랙스를 매치해 우아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스타일 케미 포인트 2: 옥스퍼드 슈즈·스틸레토 힐로 세련되게

이준은 윙팁 스타일의 옥스퍼드 슈즈를 착용해 클래식한 느낌을 극대화했다. 특히 밑창에 카무플라주 프린트가 들어간 독특한 디자인을 선택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준은 여기에 별다른 액세서리를 매치하지 않고 심플한 스타일링으로 마무리 했다.

천우희는 흰색 스틸레토 힐을 착용해 여성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내는 동시에 다리가 길어 보이게 연출했다. 그녀는 특히 앞코가 뾰족한 디자인을 선택해 멋스러운 느낌을 더했다. 여기에 천우희는 금색 실 팔찌와 손목시계를 레이어드해 화사한 룩을 완성했다.

깔끔한 화이트 슈트를 착용하고 옥스퍼드 슈즈·스틸레토 힐을 매치해 세련미를 뽐낸 이준과 천우희의 스타일 케미는 '최고'였다.

[용어 설명]
◇ 케미(Chemi): 화학 작용을 의미하는 'Chemistry'의 준말로 미디어 속 남녀 혹은 동성 파트너가 서로 잘 어울리는 것을 뜻하는 신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