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발란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쇼핑·피트니스 동시에 즐긴다

쇼핑·디지털·피트니스 등 복합 경험 제공…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4.13 08:11  |  조회 4141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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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스포츠 브랜드 뉴발란스(NEW BALANCE)가 다음달 4일 서울 강남역에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를 연다.

이번에 새로 여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뉴발란스 우먼스'(NB WOMEN) 론칭 기념으로 선보이는 매장이다. 브랜드 역사와 스포츠 라이프스타일을 비롯해 최근 스포츠 시장에서 조명받는 여성 피트니스의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다.

총면적 약 250평 규모로 꾸며지며 국내 스포츠 매장으로는 처음으로 21m 초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한다. 매장 곳곳에 터치스크린을 배치하는 등 최첨단 디지털 기술을 결합한 인테리어를 적용했다.

뉴발란스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는 총 3층이다. 1층은 여성 라이프 스타일과 퍼포먼스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NB 크롭톱과 하이웨이스트 레깅스 등 뉴발란스 우먼스의 대표 상품이 진열된다. NB 크롭톱은 한국 여성들의 신체에 특화된 상품이다. 일반 브라톱보다 기장이 길고 뉴발란스만의 밸런스 핏이 몸의 움직임을 잡아줘 피트니스 활동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안성맞춤이다.

/사진제공=뉴발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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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에는 신개념 피트니스 체험 공간 'NB WOMEN STUDIO'가 들어선다. 스타 요가 강사들을 초청해 실내 피트니스 클래스가 진행되는 곳으로 피트니스에 관심 있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뉴발란스 마케팅 담당자는 "뉴발란스는 강남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해 스포츠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하고 유통 채널 및 소비자와의 접점을 확대해 여성 피트니스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라며 "쇼핑과 피트니스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강남의 새로운 랜드 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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