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파, 공기 순환 시스템 갖춘 워킹화 '프리워크' 7종 출시

통기성 우수한 소재·에어 프레시 시스템 적용…밀착력·공기 저항 높인 디자인

머니투데이 스타일M 배영윤 기자  |  2016.04.18 11:02  |  조회 4978
(위)비스포(VISPO) 프리워크, (아래)키아로(CHIARO) 프리워크/사진제공=네파
(위)비스포(VISPO) 프리워크, (아래)키아로(CHIARO) 프리워크/사진제공=네파
아웃도어 브랜드 네파가 시원함을 오래 지속시켜주는 워킹화 '프리워크' 7종을 출시했다.

프리워크는 공기 순환이 잘되는 'Cloud Air' 소재와 'Air Fresh System'을 적용해 통기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오래 걸어도 시원함을 유지시켜줘 봄·여름철 아웃도어 활동에 안성맞춤인 워킹화다.

미드솔 측면과 아웃솔에 적용한 공기 구멍을 통해 공기가 지속적으로 순한돼 열이 신속하게 방출된다. 쿠셔닝 기능이 발의 피로도를 감소시켜준다.

얇고 가벼운 발수 코팅을 적용해 무게도 가볍다. 스포츠카를 연상케하는 날렵한 디자인으로 나와 발과의 밀착도를 높이고 공기저항도 줄였다. 또한 보아 클로저 시스템을 사용해 신발끈을 원터치로 풀고 조일 수 있다. 발 상태에 따라 조임의 미세 조절도 가능하다.

논 슬립(non slip) 아웃솔을 더해 일반 운동화 대비 접지력이 우수하다. 도심 속 러닝과 가벼운 트레일 워킹 같은 야외 활동은 물론 실내 피트니스 운동에 신기에 좋다.

특히 '프리워크' 시리즈 중 주력제품인 '비스포(VISPO) 프리워크'는 경량 소재 사용과 무재봉 기법 적용해 발과의 밀착력을 높이도 무게도 한층 가볍다. 남성용 색상은 블랙과 라임, 여성용은 화이트와 코랄 등 각각 두가지로 나왔다. 가격은 18만7000원이다.

'키아로(CHIARO) 프리워크'는 통기성과 착화감이 뛰어난 특수 메시(Mesh)소재를 사용해 편안함을 강화한 제품이다. 네 방향으로 늘어나는 '사방 스트레치 메시 소재'를 사용해 발볼이 넓어도 편하게 신을 수 있다. 남성용 색상은 그레이과 네이비 두 가지로 나왔으며 여성용은 화이트 한 가지 색상으로만 구성됐다. 가격은 15만9000원이다.

네파 상품본부 이희주 전무는 "더운 날 아웃도어 활동 시 발의 열기를 식혀주는 투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착안해 만든 제품이다"라며 "공기 순환 시스템이 있어 오랜 시간 동안 신어도 발을 시원하게 해주는 프리워크를 신고 시원하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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