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스텀프 패스 옴니테크 컬렉션, (아래)벌크 앤 벤트 슬립 컬렉션/사진제공=컬럼비아

아웃도어 브랜드 컬럼비아가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캐주얼슈즈 컬렉션'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컬렉션은 미국, 일본 등 컬럼비아 글로벌 라인 제품들이 다수 포함됐다. 통기성을 높여주는 공기 순환 구조 '벤트'(Vent) 기능, 방투습 기능의 '옴니테크' 등 컬럼비아의 다양한 기술력을 적용했다. 캐주얼한 스니커즈부터 슬립온, 여름용 샌들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됐다.

스니커즈 스타일의 '스텀프 패스 옴니테크'는 일상생활은 물론 가벼운 산행 시에도 신을 수 있는 제품이다. 소가죽과 스웨이드 소재를 적절히 사용해 활동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더했다. 방투습 기술 '옴니테크'를 적용해 갑작스러운 봄비에도 신발이 젖지 않는다. 서플러스 그린, 투스칸 스파이스, 페이디드 스카이, 플린트 그레이, 로켓 등 다섯가지 컬러 조합의 제품들로 나왔다. 가격은 14만8000원이다.

(위)우드릿지 옴니테크, (아래)쿠이푸 스트랩/사진제공=컬럼비아

여성 전용 제품으로 출시된 슬립온 '벌크 앤 벤트 슬립'도 있다. 메시 소재로 만들어져 통풍성이 좋다. 컬럼비아의 '벤트' 구조가 적용돼 여름까지 쾌적하게 신을 수 있다. 가격은 5만8000원부터 6만8000원이다. 이 외에도 샌들과 슬리퍼, 워터슈즈 라인도 출시돼 여름까지 착용할 수 있는 아이템들을 만나볼 수 있다.

컬럼비아의 새로운 캐주얼 컬렉션 제품은 롯데백화점 스타시티점과 중동점, 신세계백화점 경기점, 의정부점, 충청점에서 만날 수 있다. 컬럼비아 온라인 공식 쇼핑몰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