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스페이스, 냉감 소재 의류 '쿨 기어' 신제품 출시

반소매·집업·폴로셔츠 등 다양한 디자인…기능성 냉감 소재·최소 봉제 라인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05.17 16:13  |  조회 5540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손연재가 '쿨 브리즈 티'을 착용한 모습/사진제공=노스페이스
노스페이스 홍보대사 손연재가 '쿨 브리즈 티'을 착용한 모습/사진제공=노스페이스
영원아웃도어의 글로벌 아웃도어 브랜드 노스페이스가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발산시키는 기능성 의류 '쿨기어'(Cool Gear)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냉감 소재를 적용한 고기능성 의류인 노스페이스의 '쿨 기어'는 흡습·속건 기능과 신축성이 뛰어난 '플래시 드라이'(Flash Dry) 원단에 메시 소재를 적용한 새로운 디자인의 제품으로 탄생했다. 최소의 절개라인과 신체밀착형 디자인을 적용해 착용감과 활동성을 높였다. 반팔, 긴팔, 집업(Zip-up) 및 폴로셔츠 등 다양한 스타일로 선보여 선택의 폭도 넓혔다.

'쿨 기어' 라인의 대표제품인 '쿨 브리즈 티'(COOL BREEZE S/S TEE)는 격렬한 아웃도어 활동에도 열기를 빠르게 발산해 최적의 신체 컨디션을 유지해주는 반소매 티셔츠다. 프린트와 단색 등 2가지 스타일로 나왔으며 남성용은 블루, 라임, 아이스 그레이 및 다크 그레이, 여성용은 캐롯, 네이비, 딥 차콜 및 블랙 등 각각 4가지 컬러로 선보였다. 가격은 남녀제품 모두 6만8000원이다.

이 외에도 편리하게 입고 벗을 수 있는 '쿨 브리즈 집티'(COOL BREEZE S/S ZIP TEE)와 아웃도어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입을 수 있는 '쿨 브리즈 폴로'(COOL BREEZE S/S POLO)도 남녀 제품으로 출시됐다. 두 제품의 가격은 모두 8만5000원이다.

영원아웃도어 관계자는 "올해는 예년보다 날씨가 빨리 더워지고 있어 냉감 소재 의류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쿨 기어'는 땀과 열기를 빠르게 발산해 시원하고 쾌적하게 입을 수 있을 뿐 아니라 다양한 스타일까지 갖춰 올 여름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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