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이코, tvN 예능프로그램 '아버지와 나' 제작지원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6.01 11:11  |  조회 2743
tvN '아버지와 나'/사진제공=세이코
tvN '아버지와 나'/사진제공=세이코
135년 역사의 시계 브랜드 '세이코'가 tvN의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버지와 나'를 제작 지원한다.

오는 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아버지와 나'는 연예인 아들과 평범한 아버지의 이야기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20대부터 4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아들과 아버지가 낯선 여행지에서 단 둘이 시간을 보내면서 서로에게 조금씩 다가가는 과정을 꾸밈없이 그려나갈 예정이다.

해당 프로그램에서는 가수 에릭남 부자가 세이코 제품을 착용한다. 에릭남은 아버지와 함께 떠난 체코에서 세계 최초의 GPS 솔라 시계인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 시계를 사용해 자동으로 정확하게 현지시간을 맞추는 등 편리한 기능을 선보인다.

/사진제공=세이코
/사진제공=세이코
아스트론 GPS 솔라듀얼 타임은 GPS로 지구상의 모든 40개의 타임존을 수신해 사용자가 전세계 어느 나라에 있어도 그 나라의 타임존을 인식한다. 듀얼 타임 무브먼트로 현지 시간과 원래 있던 지역의 시각까지 동시에 알 수 있어 해외 여행이나 비즈니스 출장 시 특히 유용하다.

특히 정확도가 10만년에 1초 오차의 원자시계 수준이라고. 퍼페츄얼 캘린더 기능을 갖춰 2100년까지 별도의 날짜 수정이 필요 없다.

세이코 공식수입사인 삼정시계 관계자는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은 간단한 버튼 터치만으로 사용자의 타임존을 인식해 해외출장이 잦은 비지니스맨이나 여행객에게 특히 안성맞춤인 제품이다"라며 "'아버지와 나' 에릭남 부자의 여행기에 대한 시청자들의 높은 기대만큼 이번 제작 지원을 통해 아스트론 GPS 솔라 듀얼타임이 해외 방문이 많은 전 연령층에게 어필할 것을 기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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