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브라, 오는 30일까지 팝업스토어 오픈…"명동에서 만나요"

원더브라 팝업스토어 6월20일부터 30일까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에서 오픈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6.20 15:25  |  조회 2608
/사진제공=원더브라
/사진제공=원더브라
글로벌 푸쉬업 브라 1위 브랜드 '원더브라'가 20일부터 오는 30일까지 롯데 영플라자 명동점 1층에 첫 팝업스토어를 오픈한다.

롯데영플라자 명동점은 국내 패션피플은 물론 중국인과 일본인 등 한류에 관심이 많은 해외 관광객이 많이 방문하는 곳이다. 원더브라 팝업스토어에서는 이들을 겨냥해 '원더브라'의 S/S 신제품을 소개하고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홈쇼핑을 중심으로 다가가 30대 여성들에게 큰 지지를 받고 있는 원더브라가 20대 이하 젊은층 여성 소비자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기획됐다. 중국 최대 온라인 쇼핑몰 T-mall 브랜드관 입점으로 원더브라를 찾는 요우커들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어가 능통한 직원을 함께 배치하고 중국어로 된 안내판을 설치하는 등 불편함을 최소화했다.

오프라인 사업부 현원량 이사는 "최근 원더브라 오프라인 매장이 전국 번화가 및 대학가에 오픈하면서 팬층이 점차 젊어지고 있다. 이번 롯데영플라자 팝업스토어 오픈은 롯데 영플라자의 주고객층인 10대, 20대의 젊은 여성들과 요우커들에게 더욱 어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원더브라는 브랜드의 첫 팝업스토어 오픈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가 제품을 3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는 게릴라 타임세일을 수시로 진행하고 3만원 상당의 시크릿 팬티를 3300원에 판매한다. 구매금액에 따라 원더브라 파우치, 선글라스 등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특히 요우커들을 위한 이벤트로 팝업스토어 기간 중 매일 선착순 100명에 한해 원더브라 팬티를 10위안(약 1800원)에 판매할 예정이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

MOST VI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