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고 매끄러운 얼굴 완성, '스틱 파운데이션' 컨투어링 해보니

[에디터 체험기] 루나·에스쁘아·VDL·아임미미 스틱형 파운데이션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이은 기자  |  2016.07.06 11:45  |  조회 9348
뷰티족들 사이에 입소문 난 제품들이 있다. '정말로 좋은지', '어떻게 쓰면 좋을지' 궁금증이 폭발할 독자들을 위해 머니투데이 패션·뷰티사이트 '스타일M' 에디터들이 나섰다. '핫'한 뷰티 아이템을 직접 사용해보고 '친절한' 후기를 소개한다.
/사진=(왼쪽부터) 루나 '에센스 스틱 파운데이션', VDL '퍼펙트 래스트 스틱 파운데이션',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아임미미 '아임멀티스틱' /사진제공=각 업체
/사진=(왼쪽부터) 루나 '에센스 스틱 파운데이션', VDL '퍼펙트 래스트 스틱 파운데이션',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아임미미 '아임멀티스틱' /사진제공=각 업체
해외 유투버들이 얼굴에 슥슥 그림을 그리고는 순식간에 헐리우드 여배우 같은 모습으로 변하는 동영상이 한창 인기를 모았다. 트렌드에 민감한 국내 뷰티족들이 이를 놓칠리가 없다. 컨실러나 톤이 다른 파운데이션을 사용한 섀딩이 뜨겁게 유행했다.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사진=킴 카다시안 인스타그램
이 같은 트렌드에 따라 뷰티 업계에서도 맞춤형 제품을 내놓았다. 바로 스틱 파운데이션.

기존에 지성 피부를 위한 고체 타입 파운데이션으로만 선보였다면 최근 출시된 제품은 촉촉함과 매끄러운 마무리에 음영을 연출할 수 있는 다양한 색상을 더했다.

스타일M 기자 두명이 탁월한 제품력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루나' 'VDL' '에스쁘아' '아임미미'의 신상 스틱 파운데이션을 사용해봤다.

직접 컨투어링을 하고 느낀 솔직한 체험기를 공개한다.

◇이 제품 써봤어요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루나 '에센스 스틱 파운데이션'(9.5g, 3만원)
=미세 파우더가 빛을 반사해 피부 결점을 감춘다. 식물성 오일과 히알루론산 보습 성분을 함유해 매끄럽고 쫀쫀하게 발린다. 피지흡착 파우더가 보습은 지키고 유분기는 잡아 보송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브러시가 포함돼 있어 간편하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VDL '퍼펙팅 래스트 스틱 파운데이션'(9.8g, 2만3000원)=뛰어난 커버력이 강점인 스틱 파운데이션. 전체적으로 펴 바르고 잡티가 신경 쓰이는 부분에 덧바르면 파운데이션과 컨실러 효과를 모두 연출할 수 있다. 덧발라도 들뜸 없이 밀착돼 매끈한 피부결을 완성한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10g, 2만8000원)=어떠한 피부 굴곡이나 표정 변화에도 유연하고 균일하게 밀착되는 제형을 자랑한다. 부드럽게 녹듯이 발리는 에센스 멜팅 스틱 제형으로 음영과 커버를 자연스럽게 연출할 수 있다. 피부를 안팎으로 화사하게 케어하는 포뮬러로 오랜 촉촉함을 선사한다.

/사진=임성균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아임미미 '아임 멀티 스틱'(10g, 1만6000원)=37.5도에서 가장 잘 펴 발리는 제형으로 다른 메이크업 도구 없이 손으로 펴 바를 수 있는 제품이다. 송진에서 채취한 고순도 소나무 수액 성분이 수분감을 더했다. 다이아몬드 파우더를 함유해 생기있고 또렷한 얼굴을 연출한다. 붉은기를 빼 동양인의 피부 톤에 맞는 자연스러운 색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스틱 파운데이션 솔직 후기

△루나 '에센스 스틱 파운데이션' 라이트 베이지/미디엄 베이지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촉촉하고 쫀쫀한 제형이 얼굴에 고르게 밀착된다. 스펀지 또는 손을 사용해서 바르다가 내장된 브러시를 사용해봤는데, 피부가 더욱 세심하고 보송하게 마무리되는 점이 매우 만족스러웠다. 미디엄 베이지 색상은 컨투어링용 보다는 자연스러운 피부 톤을 연출하고 싶은 이들에게 피부 전체 메이크업 용으로 추천한다. ★★★☆

이은=21호와 23호의 색상 차이가 크지 않아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이 가능했다. 광채 에센스 마블 덕에 따로 하이라이터를 바르지 않아도 화사하다. 제형이 촉촉해 트러블로 울퉁불퉁한 피부도 매끄럽게 연출할 수 있었다. 얼굴 윤곽까지 촉촉해지기 때문에 중간 중간에 머리카락이 얼굴에 달라 붙지 않도록 유분기를 제거해줬다. ★★★☆

VDL '퍼펙팅 래스트 스틱 파운데이션' 엠01/에이03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
=화사한 핑크 베이스로 피부를 환하게 연출할 수 있다. 섀딩용으로 사용한 에이03은 엠01보다는 어둡지만 자연스러운 피부 톤에 가까워 컨투어링보다는 스트로빙에 집중한 느낌을 냈다. 피부결을 따라 미끄러지듯 부드럽게 발리고 보송하게 마무리돼 옅은 화장을 하고 싶은 날에 손이 자주 갔다. ★★★★

이은=파운데이션 컬러가 피부에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자주 손이 갔다. 바른 직후에도 전혀 끈적이지 않고 뽀송해 휴대폰 액정에 묻어나지 않을 정도다. 산뜻한 마무리에 '혹시 화장이 뜨진 않을까' 걱정했으나 각질 부각 없이 피부에 완벽하게 밀착돼 만족스러웠다. 정말 내 얼굴이 작아진 것처럼 자연스러운 컨투어링이 가능 ★★★★☆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아이보리 웜/허니, 발색이 선명하고 고르게 돼 한번에 슥슥 얼굴에 그리기 좋다. 매트하지 않고 촉촉해서 건성피부도 하루종일 편안한 느낌을 받았다. 아이보리 웜은 피부 톤을 화사하면서 차분한 느낌으로 연출했다. 허니 색상은 경계가 지지 않고 자연스럽게 마무리된다. 이 제품을 사용한 날 '살 빠졌어?'라는 질문을 가장 많이 받았다. ★★★★★

이은=아이보리 퓨어/허니, 색상의 폭이 다양해 드라마틱한 컨투어링을 할 수 있다. 턱 부분에 삼지창 모양으로 살짝만 발라도 윤곽이 뚜렷이 드러났다. 유분기가 올라오는 느낌이 들어 화장이 금방 무너질 줄 알았는데, 아침 메이크업이 오후에도 쭉 지속돼 깜짝 놀랐다. 주름 부분에 화장이 뭉치는 점은 조금 아쉽다. ★★★☆

아임미미 '아임 멀티 스틱' ST01 러스터 라이트/ST20 러스터 브론징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사진=임성균 기자, 마아라 기자
마아라=해외 유투버들이 선보였던 하이라이터와 섀딩 연출을 완벽하게 따라할 수 있었다. 팔뚝에 발랐을때 매트한 느낌을 받았는데 오히려 얼굴에 사용하니 촉촉했다. 커버력이 좋아 컨실러 없이도 가벼운 잡티를 가릴 수 있었다. ★★★★

이은=전혀 뭉치지 않는 스틱 파운데이션. 산뜻한 제형이라 쉽게 펴 바를 수 있어 간편했다. 잡티 없는 도자기 피부를 원하는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러스터 브론징' 색상은 짙고 발색력이 좋아 턱선을 따라 펴 바르기만 해도 드라마틱한 효과를 낼 수 있다. ★★★★

◇스틱 파운데이션 한줄평

루나 '에센스 스틱 파운데이션'

마아라=지성피부를 촉촉 보송하게 만들어주는 제품. 자연스러움이 매력.
이은=간편하게 매끈한 윤광 피부 만들어줘. 드라마틱한 컨투어링 효과가 부담스럽다면 추천.

VDL '퍼펙팅 래스트 스틱 파운데이션'
마아라=모공을 싹 감추는 매끈하고 화사한 커버가 장점. 건성피부에도 촉촉해.
이은=휴대폰 액정에도 묻어나지 않는 화사하고 뽀송한 피부. 자연스러운 컨투어링까지 가능해.

에스쁘아 '프로테일러 파운데이션 스틱'
마아라=건성피부도 들뜸 없이 사용 가능해. 자연스러우면서 확실한 컨투어링 효과.
이은=수정 화장 안해도 OK. 하루 종일 지속되는 롱래스팅 메이크업 연출해봐!

아임미미 '아임 멀티 스틱'
마아라=얇게 펴 발리고 뭉침 없어. 동양인 피부에 맞는 자연스러운 색감.
이은=작은 잡티까지 완벽 커버. 뽀송한 도자기 피부 완성할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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