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프렌즈, 2일 강남역에 첫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
3층 규모 전시, 총 100석 규모의 '라이언 카페' 최초로 선보여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7.01 17:40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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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카카오프렌즈 |
1일 카카오프렌즈는 "글로 전하지 못하는 감정을 풍부하게 전달하는 메신저의 이모티콘에서 출발해 이제는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가장 사랑 받는 우리나라 대표 '국민캐릭터'로 자리매김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을 더 가까이서 느끼고 경험할 수 있도록 특별한 공간을 마련했다"라고 전하며 강남역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알렸다.
이번에 첫선을 보이는 카카오프렌즈 플래그십 스토어는 캐릭터 굿즈뿐 아니라 리빙, 패션, 카페를 한 번에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해 기존 매장과 차별화를 꾀했다. 카페와 대형 피규어 포토존 등을 별도 운영해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층 규모로, 층별 세분화해 구성했다. 현재 운영중인 카카오프렌즈 단독매장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사진제공=카카오프렌즈 |
특히 3층은 전체공간을 라이언 캐릭터를 모티브로 디자인한 '라이언 카페'로 운영한다. 총 100석 규모로 라이언 캐릭터로 만든 음료와 디저트 등을 판매한다. 야외 테라스를 마련해 쾌적하고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체험존에서는 라이언 무지 어피치 등 8종의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별 특징과 스토리를 만나볼 수 있다. 2층에서는 카카오프렌즈가 새롭게 선보이는 이지웨어 브랜드를 포함한 리빙, 패션, 잡화 카테고리 제품을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프렌즈는 플래그십 스토어 개점을 기념해 매장 방문객 100명을 대상으로 최대 13만원 상당의 제품으로 구성된 한정판 '카카오프렌즈 럭키박스'를 1만원에 구매할 수 있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픈 당일에는 기념품 300개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구매 고객 전원에게는 라이언 캐릭터 풍선을 선물한다.
한편 카카오프렌즈는 현재 서울, 대구, 부산 등 전국 주요 지역에 16개 브랜드스토어를 운영하고 있다. 올해 5월에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 6월에는 두타면세점에 입점해 해외 소비자들에게도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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