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맨' 15살 흑인 여성으로 교체

머니투데이 이슈팀 이건희 기자  |  2016.07.07 11:17  |  조회 8068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에디터 알렉스 피츠패트릭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아이언맨 이미지. /사진=알렉스 피츠패트릭 트위터 캡처
미국 시사주간 타임의 에디터 알렉스 피츠패트릭이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공개한 새로운 아이언맨 이미지. /사진=알렉스 피츠패트릭 트위터 캡처
마블 코믹스의 대표 인기 캐릭터 ‘아이언맨’이 흑인 여성으로 교체된다.

지난 6일(현지시간) 미국 시사주간 타임 등 외신에 따르면 마블 코믹스의 작가 브라이언 마이클 벤디스는 토니 스타크가 아이언맨 자리를 두고 떠나고 리리 윌리엄스라는 흑인 소녀가 그 자리를 이어받게 될 것이라고 예고했다.

보도에 따르면 리리 윌리엄스는 15살에 MIT대학에 진학해 스스로 아이언맨 수트를 만들어내는 과학 천재로 등장한다.

앞서 작가 벤디스는 흑인 스파이더맨인 마일즈 모랄레스를 만들어냈다. 마블 코믹스 역시 여성 토르, 흑인 캡틴 아메리카 등 다양성을 반영한 새로운 캐릭터를 선보일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벤디스는 타임과의 인터뷰를 통해 아이언맨 캐릭터 교체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변한 것”이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캐릭터 설정을 유기적으로 연결되게 하는 것이다”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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