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브이' '머털도사' 총출동…亞 최대 캐릭터 전시회 열린다

문체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 서울 삼성동 코엑스서 13~17일

머니투데이 김지훈 기자  |  2016.07.12 12:00  |  조회 4072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 포스터 이미지. /사진제공=한국콘텐츠진흥원
‘태권브이(V)’와 ‘머털이’ 등 추억 속 캐릭터부터 ‘터닝 메카드’ 등 최신 캐릭터가 총출동한다. 일반인은 한국 캐릭터의 변천사를 살펴볼 수 있고, 세계 각국 기업 관계자들은 사업 발굴 및 계약을 맺을 수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13일부터 아시아 최대 규모의 캐릭터 전시회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6'이 열린다고 밝혔다.

한국콘텐츠진흥원(한콘진)와 코엑스 공동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국산 캐릭터 업체들과 해외 구매자(바이어) 간 교류의 장일 뿐 아니라 국산 인기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무대다.

17일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행사는 전 세계 20여 개국 2800여 명의 바이어가 참가하는 ‘비즈니스 마켓’(13∼15일), 일반 시민이 참가해 캐릭터 상품 관련 서비스를 경험하는 ‘체험·전시회(13~17일) 등 두 부분으로 구성됐다.

이번 행사에 캐릭터‧저작권 관련 304개 기업‧단체가 참가할 예정이다. 이는 역대 최대 규모로, 문체부는 행사 실적도 지난해를 상회할 것으로 기대했다. 지난해 ‘비즈니스 마켓’을 통한 계약 체결액은 역대 최대인 약 1000만 달러(약 115억 원) 수준이다.

‘비즈니스 마켓’ 세부 프로그램으로 사업 설명회, 해외 전문가들의 멘토링 프로그램인 ‘스타트업 오디션’, 세계적인 라이선싱 기관인 국제라이선싱산업협회(LIMA)의 ‘라이선싱 전문가 교육과정‘ 등이 있다.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유튜브에서 ‘캐릭터 대통령’으로 불리는 ‘캐리와 친구들’이 행사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캐리와 친구들’ 캐릭터가 진행하는 각종 체험 행사가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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