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비크림 명가' 한스킨, 브랜드 전속 모델 '한지민' 발탁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8.02 08:55  |  조회 6668
/사진제공=한스킨
/사진제공=한스킨
지난해 화장품 전문 기업인 셀트리온스킨큐어의 브랜드로서 변화를 선언한 '한스킨'이 브랜드를 대표하는 새로운 얼굴로 배우 한지민을 발탁했다.

2일 한스킨 측은 "본격적인 리뉴얼에 따라 한지민을 브랜드의 뮤즈로 선정하고 종합 매스티지 브랜드로 자리매김 하기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올해 브랜드 론칭 15주년을 맞은 한스킨은 비비크림의 원조 브랜드로서 향후 비비크림의 헤리티지에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술력을 더해 브랜드의 명성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스킨 관계자는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한지민은 건강하고 자연스러운 아름다움과 진정성 있는 애티튜드를 갖춘 배우로 다양한 연령층에게 높은 호감도를 지닌 모델"이라며 "셀트리온스킨큐어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한스킨이 한지민과 함께 다채로운 이미지를 전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지민은 지난 7월 말 남양주에 위치한 세트장에서 한스킨의 첫번째 TV CF 촬영을 순조롭게 마쳤다.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한지민의 색다른 이미지와 매력이 담긴 한스킨의 첫 번째 광고는 8월부터 TV 및 온라인을 통해 온에어 할 예정이다.

한편 한스킨은 지난달 초 신사역에 '셀트리온스킨큐어 컨셉 스토어'를 오픈한 것에 이어 2일에는 롯데백화점 광주점에 팝업스토어를 입점하는 등 브랜드 리뉴얼에 맞춰 소비자와의 접점을 늘리기 위한 유통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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