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아트에 지친 손톱 관리하기TIP
'아세톤 프리' 리무버 사용해…손톱 보습과 큐티클 관리도 신경써야
머니투데이 스타일M 김희재 기자 | 2016.08.05 09:16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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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니큐어 지울 때…아세톤 프리 리무버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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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 네일아트는 일반 매니큐어보다 건조가 빠르고 지속력이 강해 인기를 끌고 있다. 손톱을 건강하게 관리하려면 젤 네일아트를 벗겨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젤이 벗겨진다고 그걸 손으로 뜯으면 손톱 한 층이 같이 떨어져 나와 손톱이 얇아진다. 반드시 젤 네일 전용 리무버를 이용하자.
이때도 마찬가지로 아세톤 성분이 포함되지 않은 리무버를 선택한다. 젤 네일 전용 리무버를 솜에 적셔 손톱에 올리고 호일로 감싸 젤을 녹여낸 후, 니퍼로 살살 긁어낸다.
◇핸드크림은 손톱 끝까지 바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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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 강화제를 이용해도 좋다. 이때 비타민 E와 올리브, 알로에 등의 보습 성분이 들어간 강화제를 선택한다. 손톱에 영양을 공급해 깨지거나 찢어지는 현상을 막아주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준다.
◇큐티클 관리 중요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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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도한 큐티클 제거도 지양한다. 큐티클을 잘라낸 부위에 균이 들어가면서 염증이 발생할 수 있다. 큐티클을 제거할 때는 샤워 시 손을 충분히 불린 뒤, 때수건이나 다른 손톱으로 살짝 밀어준다. 큐티클을 손톱깎이로 자르지 않는다.
또한 손톱은 세균 침입이 쉽기 때문에 손톱을 지나치게 짧게 깎지 않는다. 손톱 끝 부분을 1~2mm 정도 남기고 자르는 것이 좋다. 이때 손톱깎이보다 파일로 손톱을 갈아서 길이를 조절한다. 손톱깎이를 사용하면 손톱 층이 떨어져 나갈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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