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브랜드 최초의 글로벌 캠페인 선보여

'우리는 왜 옷을 입는가'라는 질문에서 시작…'옷'에 대해 조명하는 글로벌 캠페인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8.26 10:01  |  조회 3366
/사진제공=유니클로
/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브랜드 출범 이후 최초의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인 'The Science of LifeWear'를 선보인다.

유니클로가 새롭게 선보이는 브랜드 캠페인인 'The Science of LifeWear'는 '우리는 왜 옷을 입는가'라는 질문에서 출발해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가진 사람들의 모습을 통해 옷이 일상에서 갖는 의미를 조명한다.

특히 유니클로는 이번 캠페인에서 사람들이 추구하는 옷의 감성적인 요소와 기능성에 대한 고찰을 담았다고 한다.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은 동일한 컨셉 아래 진(JEANS), 조거 팬츠(Jogger Pants), 니트, 울트라 라이트 다운(Ultra Light Down) 및 히트텍(HEATTECH) 등 FW 시즌 주요 상품들을 다룰 계획이다. 국내엔 8월 말부터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유니클로 글로벌 브랜드 캠페인 'The Science of LifeWear' 영상은 2016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을 끝으로 은퇴하는 마이클 펠프스 선수의 훈련 과정을 광고 영상으로 제작해 주목 받은 글로벌 광고 대행사 드로가5(Droga5)가 제작을 맡았다. '드로가5'는 지난 2015년과 올해 칸 국제광고제에서 '올해의 인디펜던트 에이전시'로 선정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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