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비즈니스, 첫 여성 백팩 3종 선보인다

성숙한 커리어 우먼 대상의 고품격 백팩라인 구성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09.05 10:01  |  조회 10942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사진제공=쌤소나이트
세계 최대 트래블 백 브랜드 '쌤소나이트'의 하이엔드 비즈니스백 라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가 처음으로 레이디스 콜렉션(Ladies Collection)을 선보인다.

기존 남성 라인만 선보인 쌤소나이트 비즈니스는 올 가을겨울 시즌을 시작으로 여성 백팩라인을 출시했다. '쌤소나이트 레드' 제품이 대학생과 사회초년생을 타깃으로 한다면 샘소나이트 비즈니스의 레이디스 콜렉션은 커리어우먼을 대상으로 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첫선을 보이는 여성백팩 라인은 △모니크(Monique) △쥬엘(Jewell) △Ariel(아리엘) 3종이다. 바쁜 일상을 사는 직장 여성이 비즈니스, 일상, 여행용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 가능한 디자인과 기능을 총 결합했다.

특히 고밀도 폴리에스터 소재 사용으로 경량성이 우수하다. 생활방수 및 구김방지 기능이 가미돼 세척 및 보관이 용이하다. 버건디, 블랙 카키, 베이지 등 올시즌 트렌드 컬러를 중심으로 구성하고 지퍼, 라인 컬러 등을 포인트 요소로 활용했다.

모니크 라인은 로고리스(logo-less) 가방 트렌드에 따라 브랜드 로고가 드러나지 않게 디자인했다. 아리엘은 라지 사이즈의 백팩을 구성해 여행용 또는 남녀공용으로도 쓸 수 있게 선택의 폭을 넓혔다. 쥬엘은 골드 컬러 지퍼를 포인트로 곡선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김희정 쌤소나이트코리아 마케팅 이사는 "직장 여성들의 두 손을 자유롭게 하며 기능성, 패션성까지 갖춘 백팩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짐에 따라 고급 라인의 여성백팩 라인을 출시하게 됐다"며 "젊은층에만 국한된 것이 아니라 40대 이상 연령대가 높은 커리어우먼에게도 어울리는 절제되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여성 백팩시장의 새 지평을 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쌤소나이트 비즈니스의 여성백팩 라인은 전국 쌤소나이트 매장 및 공식 온라인 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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