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2016 FW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 출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09.22 15:41  |  조회 3940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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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6 FW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2016 FW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은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Extra Fine Merino, EFM), 캐시미어(Cashmere) 및 램스울(Lambswool) 등 보온력이 뛰어난 고급 소재를 사용한 제품들로 구성됐다.

엑스트라 화인 메리노는 메리노 울 중에서도 19.5 마이크론의 극세섬유를 사용한 소재다. 초극세사의 매끄러운 광택과 탁월한 보온성을 느낄 수 있다. 보풀 현상이 거의 없고 세탁을 해도 형태가 크게 변하지 않아 오랫동안 착용할 수 있다.

최고급 소재로 손꼽히는 캐시미어 제품은 세계적인 캐시미어 산지인 내몽골 지역의 우수한 원모를 엄선해 제작됐다. 또한 캐시미어와 코튼 소재가 혼합된 여성용 '코튼 캐시미어 케이블 가디건', 남성용 '코튼 캐시미어 케이블 크루넥 스웨터' 역시 만나볼 수 있다.

남성용 '램스울 스웨터·카디건'은 탄력성과 보온성이 뛰어난 램스울 100%로 제작됐다. 옷깃과 소매에 리브 짜임을 넣어 캐주얼한 감각을 더했다.

/사진제공=유니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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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FW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은 이번 시즌 메가 패션 트렌드를 반영해 디자인 요소를 더욱 강화했다.

상하의 컬러 톤을 맞춰 원톤 스타일링이 가능한 스웨터와 니트 스커트 제품을 처음 선보인다. 하이넥·터틀넥 슬리브리스 스웨터, 플리츠 및 립 스커트 등 다양한 디자인 중 선택해 입을 수 있는 제품이다.

원단의 짜임에 따라 색다른 느낌이 나는 '미들 게이지'(Middle gauge)’와 여성용 '헤비게이지'(Heavy gauge) 상품을 비롯해 넉넉한 실루엣의 여성용 오버사이즈 카디건 및 튜닉, 스웨터 상품도 각양각색의 컬러와 디자인으로 출시된다.

유니클로 '2016 FW 프리미엄 니트 컬렉션'은 전국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각 매장마다 판매 제품은 다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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