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원 vs 강소라, 블루 플레어 드레스 패션…"박빙 대결"

[스타 vs 스타] 볼드 벨트로 포인트 '김지원'…누드 톤 펌프스로 각선미 강조 '강소라'

머니투데이 스타일M 마채림 기자  |  2016.10.12 08:21  |  조회 9609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블루 컬러 드레스는 청량하고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한다. 특히 채도가 살짝 낮은 블루 컬러는 피부 톤을 투명하게 밝혀 도회적인 이미지를 자아낸다.

섹시미를 배가하고 싶다면 머메이드 라인의 드레스나 슬릿 디테일이 가미된 타이트 스커트를 활용한다. 배우 김지원과 강소라가 택한 플레어 스커트의 경우 걸리시한 분위기를 연출해 청순미를 발산한다.

배우 김지원은 지난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방송국에서 열린 '2016 아시아태평양 스타 어워즈'(2016 APAN Star Awards)에 참석했다. 이날 김지원은 하프 슬리브 플레어 드레스에 볼드 벨트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배우 강소라는 지난 5일 오후 서울 강남구의 한 타워에서 열린 블랙박스 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강소라는 롱 슬리브 플레어 드레스에 누드 톤의 펌프스를 매치해 특유의 세련미를 발산했다.

☞ 스타일링 포인트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사진=뉴스1, 머니투데이 DB
김지원은 글래머러스한 미디엄 쇼트 헤어스타일과 핑크빛 립 메이크업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뽐냈다. 이날 김지원은 하프 슬리브 플레어 드레스를 입고 주얼리로 장식된 볼드한 블랙 벨트로 허리 라인을 강조했다. 여기에 그녀는 다양한 장식이 가미된 블랙 펌프스를 매치해 스타일의 균형을 맞췄다.

강소라는 브라운 컬러 헤어스타일과 코럴 핑크 립 메이크업으로 우아한 매력을 발산했다. 이날 강소라는 보라빛이 살짝 감도는 블루 톤의 플레어 드레스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모았다. 여기에 그녀는 실버 톤의 반지와 드롭 이어링으로 포인트를 주고 누드 톤 스틸레토 펌프스를 매치해 각선미를 강조했다.
  • 페이스북
  • 트위터
  • 프린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