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 1만2900원…"출시 10주년 기념"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0.10 10:41 | 조회
4458
/사진제공=유니클로 |
'히트텍'은 내의에 대한 고정관념을 깬 얇고 따뜻한 이너웨어로,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TORAY)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한 제품이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에 유니클로는 지난 10년 간 고객 성원에 감사하는 뜻을 담아 캐미솔,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의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할인된 가격인 1만2900원에 판매한다.
'2016 FW 히트텍 컬렉션'은 '히트텍'과 1.5배 높은 보온성을 지닌 '히트텍 엑스트라 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됐다.
'히트텍 에스트라 웜' 남성용을 제외한 모든 히트텍 전 제품에는 모로코에서 나는 아르간 오일 성분을 담아 부드러움을 배가했다. 남성용 히트텍에는 초극세사를 활용해 드라이 기능을 강화했다.
'히트텍 엑스트라 웜'은 더욱 다양한 디자인으로 선보이며 옷 속에 여러 겹 입어도 활동하기 편하도록 신축성을 높였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히트텍 출시 10주년을 기념해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모델 중 한 명인 배우 이나영씨의 광고를 다시 공개하는 등 히트텍만의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