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박소담 인스타그램

배우 박소담이 개그우먼 이국주, 안영미와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박소담은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멋져요. 덕분에 평소에 정말 많이 웃고 힐링했었는데. 마침 옆 대기실에서 목소리가 들려 저도 모르게 홀린 듯 달려갔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박소담은 "갑자기 찾아갔는데도 반갑게 인사해주시고 사진도 찍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진짜 팬이에요. 너무 잘 보고 있습니다. 수상 소감 말씀하실 때 저도 울컥했습니다. 멀리서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박소담은 이국주, 안영미와 각각 사진을 찍으며 밝은 미소를 보이고 있다. 특히 안영미의 코믹한 분장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소담은 지난 7일 부산에서 열린 '제25회 부일영화상' 시상식에서 영화 '검은 사제들'로 여우조연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