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원중, '유니클로' 2016 FW 시즌 남성 모델 발탁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0.12 13:46  |  조회 14452
모델 김원중/사진제공=유니클로
모델 김원중/사진제공=유니클로
글로벌 SPA 브랜드 유니클로(UNIQLO)가 2016년 FW 시즌 새로운 브랜드 남성 모델로 모델 김원중을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유니클로의 새로운 얼굴이 된 김원중은 독특한 마스크와 매력이 돋보이는 패션 모델로, 동양인 최초로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프라다'(Prada)의 런웨이에 오르는 등 전세계적으로 사랑받아왔다.

유니클로는 이번 아우터 컬렉션 상품을 활용한 다양하고 세련된 스타일링을 제안하기 위해 남성 모델로 김원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유니클로는 지난 8월엔 세계적인 패션 모델 수주와 강승현을 브랜드 모델로 선정했다.

모델 강승현/사진제공=유니클로
모델 강승현/사진제공=유니클로
유니클로 관계자는 "모델 수주와 강승현은 유니클로의 패션성을 효과적으로 전달해왔다"며 "모델 김원중은 후리스, 다운코트 및 울코트 등 유니클로의 대표 상품을 활용한 다양한 스타일링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모델로 활약해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니클로는 포근한 '후리스' 등 유니클로의 아우터 상품을 김원중과 강승현만의 개성으로 재해석한 이번 시즌 룩 이미지는 오는 10월 중순부터 유니클로 매장 및 온라인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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