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 장 폴 구드와 함께한 'KENZOxH&M' 캠페인 이미지 공개

새로운 차원의 창의성, 활기차고 유쾌한 에너지, 그리고 패션에 대한 열정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0.13 18:02  |  조회 3592
로사리오 다슨, 류이치 사카모토/사진제공=H&M
로사리오 다슨, 류이치 사카모토/사진제공=H&M
글로벌 패션 브랜드 H&M은 13일 'KENZO x H&M' 디자이너 콜라보레이션 컬렉션 이미지를 공개했다. 전세계 패션 피플이 기대하던 컬렉션 룩북과 캠페인 이미지, 영상이 모두 공개돼 눈길을 끈다.

세계 각지의 문화 요소, 전통과 스트리트 에너지가 어우러진 이번 'KENZO X H&M' 컬렉션에서는 자유로움과 즐거움, 개성이 돋보이는 겐조 특유의 패션 세계가 드러난다.

캠페인 이미지 촬영은 전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비주얼 아트 크리에이터 장 폴 구드가 맡았다. 장 폴 구드는 이번 캠페인의 캐릭터와 충만함을 표현하기 위해 자신의 시그니처인 핸드메이드 컷업, 슬라이싱과 재조립 기법을 사용했다.

이미지 모델로는 캠페인 앰버서더인 찬스, 이만과 수보이 등 패션, 음악, 예술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7인이 캐스팅돼 각자 개성을 뽐냈다.
/사진제공=H&M
/사진제공=H&M
함께 공개된 'KENZO x H&M' 캠페인 인터뷰 영상에서는 캠페인 앰버서더와 룩북 모델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KENZO X H&M' 룩북 모델로 활약한 한국인 포토그래퍼 구영준도 출연한다.

한편 'KENZO x H&M' 컬렉션은 전세계적으로 250 여 개의 H&M 매장과 온라인 스토어에서 오는 11월3일부터 판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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