쌤소나이트, 찰스장·홍원표 작가와 협업…아트 캐리어 공개
머니투데이 이은 기자 | 2016.10.13 18:21 | 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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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석 쌤소나이트 대표, 권병현 미래숲 대표, 찰스장 작가, 홍원표 작가(왼쪽부터)/사진제공=쌤소나이트 |
2012년부터 5년째 KIAF 후원 활동을 이어온 쌤소나이트는 매년 다양한 분야의 유명 아티스트들과 협업해 해당 콜라보레이션 제품을 KIAF를 통해 전시, 소개해왔다.
이번 해에는 쌤소나이트가 사단법인 미래숲과 함께 추진 중인 '미래숲 프로젝트'와 연계해 사막화와 토지 황폐화 등을 다룬 캠페인성 전시회를 진행한다.
올해 쌤소나이트와 아트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는 아티스트는 팝 아티스트 찰스장과 일러스트 작가 홍원표다.
팝 아티스트 찰스장, 홍원표 일러스트 작가/사진제공=쌤소나이트 |
팝 아티스트 찰스장은 빨간색 하트를 중심으로 한 다채로운 캐리어를, 홍원표 작가는 나뭇잎, 물방울 등의 귀여운 일러스트가 더해진 캐리어를 선보였다.
두 사람은 각 디자인의 쌤소나이트 캐리어 위에 환경 보호 메시지를 담았다.
전시 부스에서는 두 작가의 작품이 담긴 캐리어 백 외에도 2017년 1월에 출시될 예정인 찰스장 콜라보레이션 캐리어 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특별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쌤소나이트의 '미래숲 캠페인'을 위해 일정 금액 이상 기부하는 사람들에게는 두 작가의 아트가 입혀진 머그컵을 매일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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