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경, '루나 2016 F/W 더 럭키 호로쇼' 7종 출시

뷰티·패션·아트와 3중 협업…DIY·벨벳소재·걸크러시 등 최신 트렌드 반영

머니투데이 배영윤 기자  |  2016.10.24 10:49  |  조회 2464
루나 '2016 F/W 더 럭키 호로쇼' 7종/사진제공=애경
루나 '2016 F/W 더 럭키 호로쇼' 7종/사진제공=애경
애경의 메이크업 브랜드 '루나'(LUNA)에서 뷰티, 패션, 아트를 접목한 '더 럭키 호로쇼'(THE LUCKY HORROR SHOW)를 선보였다고 24일 밝혔다.

패션 디자이너 '이도이'와 팝아티스트 '아트놈'의 협업 작품인 '더 럭키 호로 아트쇼' 테마를 화장품 디자인에 적용해 출시했다. 지난 2016 가을·겨울(F/W) 서울패션위크에서 선보인 '더 럭키 호로 아트 쇼'는 아트놈의 호러시리즈를 접목해 귀여운 토끼, 강아지 등 캐릭터가 한데 모여 묘한 반전의 미를 제시했다. 여기에 DIY(DO IT YOURSELF), 벨벳소재 콘셉트 등을 화장품에 반영해 최근 유행하는 걸크러시(Girl Crush, 여성이 다른 여성을 동경하는 현상)의 의미를 재해석한 화장품을 출시했다.

루나의 '더 럭키 호로쇼'는 △팩트 2종 △아이 팔레트 △풀래시 마스카라 △젤 에보니 펜슬 △런웨이 애나멜루즈 △런웨이 크림 립스틱 등 총 7종으로 구성됐다.

'더 럭키 호로쇼 래스팅 비비 팩트'는 세상에서 단 하나뿐인 나만의 팩트로 디자인할 수 있다. 귀엽고 오싹한 감성의 캐릭터 와펜스티커, 야광스티커 등을 용기에 붙여 취향에 맞게 자신이 직접 꾸밀 수 있다. '아이팔레트'는 F/W 트렌드 소재인 벨벳으로 케이스를 디자인해 다채로운 11가지 색상을 담았다. 가격은 비비택트(리필 포함) 3만3000원, 아이 팔레트 5만3000원 등이다.

신제품은 전국 드럭스토어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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