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뉴스1, 프리마돈나 2016 F/W 컬렉션

프리마돈나(FLEAMADONNA)의 디자이너 김지은은 2016 F/W 컬렉션에서 세련되고 우아한 룩을 대거 선보였다. 특히 몸에 따라 유연하게 흘러내리는 실크 소재부터 반짝이는 스팽글, 퍼, 보아 털, 패딩까지 다양한 소재들을 활용한 스타일링으로 화려함을 만끽하고 싶은 여자들의 심리를 자극했다.

그룹 레인보우의 멤버 재경은 지난 21일 오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7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디자이너 김지은의 '프리마돈나' 컬렉션에 참석했다. 이날 재경은 밴딩 네크라인의 항공 점퍼를 오프숄더 톱처럼 연출해 아찔한 쇄골라인을 드러냈다.

디자이너의 손길이 직접 닿은 스타일링에 기준 점수 100점을 준다면 같은 의상을 다르게 연출한 재경의 스타일링에는 몇 점을 줄 수 있을까?

◇프리마돈나 2016 F/W 컬렉션 스타일 스코어 = 기준점수 '100점'

☞헤어 30점 모델은 처피뱅이 더해진 롱 헤어스타일을 연출했다.

☞하의 43점 밑단에 풍성한 퍼가 가미된 데님 팬츠를 매치하고 루즈한 실루엣을 선보엿다.

☞슈즈 27점 컬러풀한 파이톤 슈즈를 신고 화려한 스타일링을 완성했다.

◇재경 스타일 스코어 = '123점'

☞헤어 38점 재경은 레이어드 컷이 가미된 롱 헤어스타일로 여성미를 발산했다.

☞하의 45점 언밸런스 디자인의 가죽 미니스커트를 매치해 늘씬한 각선미를 강조했다.

☞슈즈 40점 블랙 앵클 부츠 힐를 착용하고 시크한 매력을 물씬 풍겼다.

◇프리마돈나 2016 F/W 컬렉션 의상 스타일링…최종 스코어는?

프리마돈나 모델은 올리브 그린 컬러의 항공 점퍼에 풍성한 퍼가 가미된 데님 팬츠를 매치해 100점을 기록했다. 항공 점퍼에 가죽 미니스커트와 앵클 부츠 힐을 착용하고 시크한 분위기 자아낸 재경, 123점으로 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