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커 론칭 4주년…'랙앤본'과 협업한 캡슐 컬렉션 론칭

28일 8시 4주년 기념 파티 진행, 랙앤본 설립자 마커스 웨인라이트 참석

머니투데이 마아라 기자  |  2016.10.28 13:21  |  조회 3930
/사진제공=비이커
/사진제공=비이커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제안하는 멀티숍 '비이커'(BEAKER)가 론칭 4주년을 맞아 글로벌 컨템포러리 브랜드 '랙앤본'(rag&bone)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오랜 기간 좋은 파트너십으로 한국에서 입지를 함께 다져나가고 있는 비이커와 랙앤본은 이번 협업을 통해 두 브랜드가 가지고 있는 도시적이고 모던한 감성을 담은 캡슐 컬렉션을 론칭한다.

도시를 상징하는 인디고 컬러를 두 브랜드의 교집합으로 꼽아 데님팬츠, 스웨트셔츠, 보머재킷과 스니커즈 등 랙앤본의 에센셜 아이템을 재해석해 도시의 젊음을 표현했다.

새롭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에서는 랙앤본의 기반인 뉴욕의 브루클린 지역의 항구(Pier)에 쌓여있는 컨테이너 박스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한 랙앤본 특유의 인더스트리얼 무드를 보여 줄 예정이다.

/사진제공=비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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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저녁 8시부터 진행되는 비이커 론칭 4주년 파티에서는 콜라보레이션을 축하하기 위해 랙앤본의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마커스 웨인라이트(Marcus Wainwright) 가 직접 방한해 팬들을 만난다.

이와 함께 랙앤본이 제시해 온 새로운 패션 비주얼의 패러다임을 보여 줄 수 있는 포토 프로젝트 전시 및 타투 서비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파티에서는 AOMG의 수장인 가수 박재범(Jay Park)이 최근 발표한 새 앨범의 신곡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파티의 전체적인 음악은 DJ 소울스케이프가 담당한다.

뉴욕 그리고 서울, 두 도시의 현재의 감성을 반영한 컬렉션은 28일 저녁 8시부터 비이커 청담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만나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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